결혼하고 첫해에는 이것저것 살게 많아서 코스트코에 연회비를 내고 회원가입 했었다.
코스트코 회원권은 두종류가 있다.
사업자일 경우 가입 가능한 비즈니스 회원권 (연 33,000원).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골드스타 회원권 (연 38,500원).
코스트코는 입장할때 회원카드를 보여줘야 입장 가능하므로 무조건 회원권을 가입해야만 이용 가능한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코스트코 회원이 아니어도 코스트코 상품권이 있다면 입장 가능하고, 상품권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남은 금액은 현금결제도 가능하다.
코스트코 상품권은 온라인에서도 구입가능 하고 코스트코 근처 매장에서도 구입 가능 하다.
코스트코 양재점의 경우 코스트코 맞은편 하이브랜드 리빙관 게이트 3번에 있는 작은 슈퍼같은곳에서 구입가능!
5만원짜리 상품권을 2천원의 수수료를 더해 5.2천원에 구입할수 있다.
오늘도 상품권을 구입해서 코스트코 양재점 입장~
코스트코 가입 1년이 끝나고 나서 재가입을 할지 상품권을 그때그때 사서 입장할지 고민했었는데
어쩌다 한번 갈꺼면굳이 비싼 연회비 내고 가입 안해도 될것 같다.
늘 그렇듯 코스트코 쇼핑의 시장은 식당 이용부터!
배를 든든하게 채워야 쇼핑도 가능 하니까 ㅎㅎ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 늘 술종류가 다양해서 좋다.
처음 코스트코에 갔을땐 싸고 맛있는 와인이 엄청 많아서 진짜 신세계라 생각했었다.-_-b
가끔 행사하는 위스키나 럼주등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코스트코 다니면서 온갖 술을 다 마셔본것 같다. -_-;
코스트코 회원가입을 중지한 이유는 바로 이 대용량 음식들 때문.
가격이 싸서 자꾸 이것저것 사게 되는데 용량이 너무너무 크다.T_T
이런 간식거리들은 한번 사면너무 오래가고 결국 버리게 되서 그 후론 상품권으로만 코스트코를 이용하고 있다.
코스트코 지점이 그리 많지 않으므로 자주 자주 이용할게 아니라면 상품권으로 한번씩 방문해 보는것도 괜찮다는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