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사진 1편-> http://sodasada.tistory.com/635 에 이어서
3박 4일동안 끊임없이 먹은 남은 먹을거리 사진들...
3박 4일이시만 실질적으로 첫째날 오후에 도착. 마지막날은 정오 비행기니까
첫째날 저녁식사. 둘째날 삼시세끼. 셋째날 삼시세끼 총 7끼니인데 왜 먹은건 1일 10끼니쯤 되보이나...미스테리 =_=
광부들이 먹었다는 광부 도시락. 특이하게 김치가 같이 나온다.
중국산 김치라지만 한국식당에서 먹는 바로 그 김치맛.
아직 한국에 들어오진 않았지만 대만 어딜가나 흔하게 볼수 있는 85도씨 커피.
단짠단짠의 진수를 보여주는 맛이다. 조만간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은 맛있는 커피!
이집디저트도 수준급! 입에서 살살녹는 에그타르트도 예술이었다.
길거리 현지 식당에서 테이크아웃으로 팔던 이름모를 음식.
팥죽인줄알고 주문했는데 팥이 들어있긴 하나 쌀은 없었던 죽같은 음식.
이름을 알수 없으나 달달하니 맛있었다.
일본을 좋아한다는 대만!
대만 어딜가나 일본인들을 볼 수 있고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초밥집도 흔하게 볼 수있다.
우리나라로 치면 천원초밥같은 초밥집 퀄러티도 훌륭했다. +_+
오랜만에 배터질때까지 먹은 초밥들!
코스트코에서 발견한 달달구리 디저트들.
전날먹은 에그타르트에 반해서 코스트코에서도 하나 먹었는데 85도씨 디저트만 못했다.
아무리 배가 불러도, 대만에 가면 안가면 절대 안될것만 같은 딘타이펑!
쿡 찌르면 육즙이 주르륵 나오는 딘타이펑 만두.
탱탱한 새우가 살아 있는 맛있는 만두였다.
목이말라 사먹은 망고주스.
생각해보니 대만에가서 그 흔한 버블티를 안먹고 주스만 먹고 다녔네. T^T
이제는 우리나라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한 화장품통 밀크티.
한때는 이게 대만여행 쇼핑 리스트에 꼭 올라오는 품목중 하나였는데 우리나라 절반값이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파는거라
이제 그냥 현지에서 마셔본걸로 만족한다.
가격은 우리나라 절반수준이었던듯.
얼마전 배틀트립 대만편에서도 나왔던 키키레스토랑.
넓은 식당 테이블을 둘러보니 이 2가지 메뉴는 거의 안시킨 테이블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모두 같은 메뉴였다.
그런데 이 부추요리는 진짜 완전 맛있음!! 엄지척 -_-b
부드러운 고기와 진한 국물이 어우러진 우육면도 대만에 가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중 하나!
이렇게 먹고도 마지막날 공항 라운지에서 또 한상 거하게 차려먹었다.
이렇게 3박4일 대만 먹방여행은 마무리!
쉬지않고 먹고 쉬지않고 돌아다닌 빡센 대만여행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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