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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자유여행 둘째날 코스~

이날은 좀 빠릿하게 움직이면서 이것저것 다 보자고 일찍 호텔에서 나왔다.

칭다오를 자유여행으로 떠났지만 여행책자가 마땅한게 없어서 블로그 검색만으로 여행을 준비 했는데

칭다오가 좁다 좁다 하지만 얼마나 좁은 도시인지 감이 안와, 영빈관 바로 옆이 신호산공원이라는데 길을 잃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그런데 걱정할게 없는게 영빈관 앞에서 택시에서 내리면 바로 뒤돌아 신호산 공원입구가 나온다.

(칭다오 영빈관 후기는 여기 -> http://sodasada.tistory.com/477)

 

 

신호산공원 꼭대기엔 전망대가 있어서 칭다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입장료는 15위안.

 

그리 높지 않은 공원이라 꼭대기까지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만하다.

20~30분정도면 전망대 도착!

 

 




 

공원에서 내려다 보이는 칭다오 시가지.

붉은 지붕의집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 중국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명칭이 생각났다.

칭다오에는 신호산 공원과 소어산 공원이 있는데 이 둘도 그닥 멀지 않다.

팔각정이 우뚝 솟아 있는곳이 바로 칭다오 소어산공원.

우린 공원은 하나만 보면 충분하다 싶어서 소어산 공원은 패스 했다.

 

어딜가나 공원에는 사랑의 자물쇠들이 있는것같다.

 

역시 중국이라 자물쇠도 빨간색!

 

신호산 공원의 핫스팟~ 승천하는 용을 지나서 위로 위로~

 

드디어 신호산공원 티켓에 그려진 전망대에 도착!

 

이 전망대는 좋은게 의자에 앉아있으면 전망대 의자가 천천히 360도 회전을 한다.

덕분에 편안하게 앉아서 칭다오의 전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무슨 말인지 전~혀 알아 들을수 없었지만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에 대한 안내방송도 해준다.

 

중국같은 중국같지 않은 칭다오의 모습.

 

관광포인트마다 사진도 배치해둬서 구경하기 좋았다.

저 멀리 천주교당도 보인다.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뒤쪽에 그 건물이 나타났다.

칭다오 천주교당 후기-> http://sodasada.tistory.com/475

 

 

붉은 지붕 때문인가..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의 칭다오!

 

 

칭다오 신호산 공원 위치

Signal Mountain Park

信号山公园

 

신호산 공원에서 거의 모든 주요 관광지들이 보이고 실제로 대부분 걸어서 이동가능한 거리에 있었다.

신호산공원 -> 영빈관 -> 기독교당 ->천주교당 모두 도보로 이동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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