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300x250
반응형

보령 1박2일 여행!

첫날은 성주산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에서 놀고 -> http://sodasada.tistory.com/463

둘째날은 보령 무창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보령시 관광안내 지도를 보면 드라이브 코스로 해안도로를 추천하고 있었다.

오후 기차를 예매 해뒀으니 오전에는 해안도로를 따라 여기저기 둘러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다.

 

이때가 8~9시쯤이었는데 이미 해는 중천에 떠 있고 어딜봐도 푸른 논밭이 펼쳐진 거리.

 

그런데 해안도로는 분명 해안도로이긴 한데 바다를 방파제가 다 가려서 바다가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 -_-;

논 밭만 실컷봤다.

해안도로를 따라 도착한곳은 대천 해수욕장보다 좀 더 안쪽에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


오오오 그런데 이곳이 대천 해수욕장보다 훨씬 좋다! +_+

모래는 대천 해수욕장이 더 좋은데 무창포는 물이 더 깨끗하고

가족단위로 놀러오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훨씬 정갈한 분위기였다.

 

주변 숙박시설도 어제보다 훨씬 친절해서 맘에 들었다.

 

 

그냥 보고만 오려고 했는데 막상 바다를보니 좋아서 우리도 모르게 바다에 들어가고 말았다.

 

 

오전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마음에 쏙 들었다.

 

 

아침일찍 바나나보트 타는 사람도 있고~

 

파란 바다에 노란 파라솔이 이뻤다.

 

바닷가에서 놀다 출출해서 근처 식당에서 식사하기!

메뉴는 굵직한 회가 들어간 회 덮밥과 칼칼한 해물 칼국수로 정했다.

 

물놀이 뒤라 칼국수는 완전 꿀맛이었다.

 

서울에서 기차로 2~3시간이면 갈 수 있는 보령시여행!

여름이 가기전에 해수욕장 나들이 추천!

300x25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