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여행 둘째날. 메리어트 플래티넘 SC를 위해 호텔을 이동했다.
둘째날 숙소는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센트럴(Courtyard by Marriott Shanghai Central)
예전엔 이름이 메리어트 상하이 푸시였나보다.
어쨌든 지금은 코트야드 상하이 센트럴이라고 공홈에 표시되어 있다.
첫날 숙소였던 코트야드 상하이 푸동도 지하철에서 걸어갈만한 위치였는데
여긴 지하철에서 더더더 가까웠다.
코트야드 상하이 센트럴 가는법!
지하철 1호선 한중루역 1번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살짝만 걸어나오면 아래 사진의 건물이 오른쪽에 있다.
이 사진이 딱 1번출구에서 나와 작은 도로만 건너 찍은거니까 엄청 가깝다.
메리어트 골드 멤버에겐 조식을 무료로 주고 라운지 입장도 2인까지 가능하다 .(2018년 7월까지겠지만.T_T)
라운지 운영시간은 아래 사진 참고~
첫째날 숙소였던 코트야드 푸동에 비해서 센트럴이 훨씬 세련된 느낌이었다.
로비 2층에 꽤 넓은 모모카페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 시설도 좀 더 깔끔한 느낌.
자~ 이제 방으로 입장!
나는 가장 싼방을 예약했고 조식 불포함 가격이 11만원정도였다.
lnf는야심차게 도전했으나 실패 -_);;
룸 크기는 적당했다.
이 방은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어룸 이었던것 같다.
프리미어나 디럭스나 차이는 고층이냐 아니냐 차이인것 같지만;
그닥 쓸일이 없었던 책상이 한켠에 있고...
오후에 나갔다 들어오니 웰컴 과일이 있었다.
그러고보니 호텔마다 줬던 웰컴과일은 껍질귀찮아서 결국 바나나만 먹은듯...
욕실은 이런모습!
욕조가 있는 호텔이면 TV보라고 투명으로 해놨나보다 했는데
욕조도 없으면서 한쪽벽은 왜 유리로 해놓은겨;;; (물론 가려지지만)
평범한 세면대.
별거 없는 기본 메리어트 어메니티.
아, 여긴 어메니티에 가글이 있었다.
예전엔 호텔 전기포트 잘 썼었는데 호텔 청소 상태랑 전기포트를 물끓이는 용도가 아니라
이상한 용도로 쓰는 사람들 후기를 보고나선 잘 안쓰게 된다.
기본티가 4개 있었으나 이것도 어차피 라운지에서 얼마든지 마실 수 있어서 마실일이 없었다.
창밖은 이런뷰.
여긴 주요 관광지에서 살짝 벗어난 빌딩뷰라 주변이 조용하고 좋았다.
창밖으로보니 아까 호텔을 올려다봤던 지하철역이 바로보인다.
사진의 화살표한곳이 지하철 타는곳!
아직 후기를 올리기전엔 르네상스 유가든 호텔과 코트야드 푸동, 그리고 코트야드 센트럴까지 숙박해본결과.
상해 호텔을 추천하려면 난 여기 추천!
가격대비 가성비도 좋았고 수영장도 놀만 했고 조식도 훌륭한편.
게다가 지하철까지 가까우니 10만원 초반대에 완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다.
수영장과 조식 후기는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