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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을 갔을때 소호거리를 돌아다니다 들렀던 아기자기한 카페 포르토벨로(portobello)

다시 홍콩에 가면 한번 찾아가고 싶었는데 지금은 폐업했다고 한다.

이제 사진으로만 볼 수 있는 포르토벨로 사진을 찾아봤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 소호거리를 돌아다니며 발견했던 카페.

지금은 없어졌다지만 위치는 여기였다.

 

작지만 길다란 카페 한쪽 가득 카페이름이 채워져 있었다.

 

하루종일 돌아다니다 여기 앉아서 달콤한 디저트에 커피 한잔 하기 좋은곳이었는데~

 

셋이서 간거라 메뉴는 다양하게 주문했다. 홍차와

 

모카라떼와~

 

탄산수!

 

그리고 달달한 디저트를 주문했었지...

 

요거요거 맛있다며, 카페가 참 아기자기하고 이쁘다며 한참 앉아서 수다떨고 놀았던 추억의 장소.

 

설정샷 한장 찍고 나왔던 포르토벨로는 이제 안녕~

 

 

홍콩 소호거리에 가면 당연히 가려고 했는데... 없어졌다니 괜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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