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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시계2

모리스 라크로와(maurice lacroix) 미로스 사각시계 남편이 처음으로 장만한 사각시계. 모리스 라크로와 미로스 시리즈. 모리스 라크로와는 우리나라에선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것 같은데 유럽에서는 꽤 유명한 브랜드다. 면세점 가면 남편이 꼭 들르는 브랜드라 내겐 친숙하게 느껴지는... 사각시계는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자꾸보니 정이가는... 캐주얼보다는 정장에 더 어울릴듯한 남자 손목시계.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남편은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으라고ㅋㅋㅋ 가만 생각해보니 남편이 나보다 쇼핑을 훨씬 많이 하는것 같아. -_- 시계에 관심이 1도 없었는데 자꾸 이렇게 손목을 내밀려 이시계 저시계 설명해대니 나도 이제 시계보는 눈이 길러진것 같다. 이 시계의 장점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흔치 않은 디자인이라는거~ 남편의 시계중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것 같긴하다. 메탈줄인.. 2017. 9. 5.
시계덕후 남편의 시티즌 프로마스터 다이버 BN0151-09L착용기 시계덕후 남편은 내가 모르는 사이 또 새로운 시계를 사들였다. 이전에 한번 올린적 있는 남편의 시계 리스트-> http://sodasada.tistory.com/444 30대 남자는 손목시계가 30개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남자라...이제 놀랍지도 않다. 웃긴건 처음 시계를 샀을땐 그시계가 그 시계 같고 아무리 설명해도 다 똑같아 보였는데 이제 나도 시계의 취향이란게 생겼다는거 -_-; 오늘 남편이 자랑한 시계는 Citizen BN0151-09L 다이버시계다. 기본적으로 다이버 시계는 저 숫자가 쓰여 있는 부분이 핵심이다. 저 부분은 딸깍거리는 소리를 내며 돌아가기도 하며, 비교적 큰 시계도 작아보기게 하는 디자인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 시계의 뒷면이다. 에코드라이브라고 쓰여 있는데 이것은 시티즌의 기술.. 2016.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