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 송파파크 하비오(http://sodasada.tistory.com/862)에 갔다가 발견한 새로운 마트!
롯데프리미엄마켓 문정점이 메가박스 바로 맞은편에 있었다.
위치는 문정 송파파크하비오 푸르지오 아파트 지하1층!
롯데 프리미엄 마켓은 처음 가봤는데
느낌은 백화점안에 있던 푸드코너를 축소해 놓은 느낌이랄까...
질좋고 신선한 야채들(대신 비쌈) 혹은 세계각국의 다양한 음식재료들이 모인곳이었다.
가격은 일반 마트랑 비슷한데 몇가지 특별히 싼 제품도 있긴했다.
사진엔 업지만 여기서 G7커피가 2천원이어서 냉큼 사왔다.
국내 마트에서 본 가격중 최저가 인듯.
한쪽엔 간식거리들도 잔뜩 있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젤리젤리~
나나 신랑이나 이런 마트에 가면 어김없이 눈여겨 보는게...주류코너 ㅋㅋㅋㅋㅋ
오~ 여긴 내가본 마트중 가장 많은 위스키 미니어쳐가 있었다.
사실 위스키 미니어쳐는 가성비를 생각하면 살만한건 아니다.
조막만 한게 너무 비싸.T_T
그래도 미니어쳐 취미삼아 모으는 사람들에겐 좋은 마트가 될듯.
고급 위스키들이 꽤 있었다.
가격은 뭐...그럭저럭?
위스키는 항상 면세서 사서 마트 가격을 보면 엄청 비싸게 느껴진다.
글렌피닉 12년이 9만원, 발베니 12년이 115,000원이다.
마트는 큰편이 아닌데 주류는 꽤 다양했다. 와인도 여러종류 있었고...
맥주종류도 다양함.
founders 2009라는 IPA맥주가 행사중이어서 1병에 990원이었다.
남편이 신나서 몇병 담아왔는데 보아하니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세일한듯.
IPA맥주는 내 취향은 아니라서 살짝 맛만 봤는데 뭐..남편은 맛있다고.
롯데프리미엄마켓은 흔히 마트에서 볼수 있는 재료들외에 색다른 재료들이 보고싶을때 가볼만한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