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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구직자를 위한 기업평가 사이트 잡플래닛

by 톡소다. 2017. 1. 26.


구직자들이 회사를 알아보며 가장 궁금한것은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가 이다.

회사 홈페이지에 나오는 기업 이념, 복지, 비전 이런거 말고.

그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이 느끼는 회사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가?

 

아마도 그런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평가 사이트가 잡플래닛 아닐까 싶다.

 

초창기 잡플래닛은 광고도 없고 꽤 깔끔한 사이트였는데

요즘은 채용사이트의 역할이 추가 되고 광고도 추가되서 지저분한감이 없지 않아 있다.

회원가입후 궁금한 회사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기업리뷰,연봉정보, 면접후기와 같은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많은 정보들을 확인 할수 있다.

 

 

잡플래닛의 구조는 기본적으로 남의 회사 평판을 보고 싶으면

내가 다녔던 회사의 평판을 기록해야한다.

연봉정보도 직군별로 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내가 실제로 그 회사를 다녔는지에 대한 검증은 없기때문에 가짜로 쓰는 사람도 있을테고

실제로 작성하는 사람도 있을거다.

경험상 내가 본 몇몇 회사의 리뷰는 정말 꽤 신빙성 있는 리뷰들 이었다.

꽤 가고 싶었던 회사였는데 잡플래닛의 리뷰를 보고 지원을 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직원들의 리뷰는 직군정보만 나오는 익명 리뷰라서 꽤 구체적인 경우도 많다.

(아래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어떤 기업의 리뷰임)

 

 

 

회사의 평가가 그대로 나오는 사이트라 각 회사의 인사팀들이 꽤 주의깊게 보기도 한다.

이전에 리뷰한적 있는 블라인드앱-> http://sodasada.tistory.com/110 에서는

현직자들이 모여 회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잡플래닛은 이직자와 구직자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할수 있는 곳이다.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절대 찾을수 없는 정보.

일하는 사람들의 분위기는 어떤지, 야근은 많이 하는지, 직원들의 만족도가 궁금하다면 잡플래닛과 같은

기업평가 사이트를 활용해 보는것도 좋겠다.

 

회사안에서 늘 약자인 직원들. 평생 평가만 당하고 살았는데

여기서나마 회사를 평가 할 수 있으니 좋지 아니한가. :D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