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Travel Tip!

인천공항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후기

by 톡소다. 2016. 12. 26.


공항 라운지는 안가도 그만이긴 한데 PP카드가 있으면 가고 싶다!

특히 이른 아침시간 체크인 해야하는 경우 맛없고 비싼밥을 사먹느니 공항라운지에서 간단하게 한끼 먹는게 훨씬 좋다.

 

 

 

이번여행에서 이용한 타이항공은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타는거라 인천공항에서 셔틀트레인을 타고 탑승동으로 이동!

면세품을 후다닥 찾고 내 비행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곳에 있었던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 탑승객이 아니더라도 PP카드로 입장 가능하다.

 

탑승동 아시아나 라운지는 음식먹는 공간과 쉬는 공간이 크게 분리되어 있고 생각보다 넓었다.

먹는데 정신팔려 음식사진밖에 없지만 -_-;;

기본적으로 컵라면, 컵누들 정도가 있다.

 

빵도 몇종류 있는데 그닥 맛은 없었다.

특히 크로와상 완전 맛없어서 실망했음.

 

간단한 샐러드 종류도 있고...

전체적으로 음식은 부실한 편이다.

간단히 아침을 먹을수 있긴한데 뜨거운 요리종류는 거의 없었다.

 

그나마 먹을만 했던 샌드위치.

 

티 종료는 그래도 다양한 편.

인삼차가 있는게 특이했다.

 

음료는 콜라, 스프라이트, 우유, 생수정도~

 

이건 완전 술안주 치즈와 크래커.

 

아시아나 라운지가 의외로 술 종류는 다양했다.

와인도 레드,화이트 2종류 있고~ 딱봐도 술꾼같은 외국인이 아침부터 잭다니엘 한잔을 마시는걸 보았다.

(이때 시각이 아침 8시쯤;;;)

 

아, 그러고보니 한쪽에 죽도 있긴 했다.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먹은 우리의 아침.

 

 

맛있는게 없긴 했지만 그래도 배는 채울수 있는 정도의 식단.

한쪽에 안마의자도 있고 쉬는 공간도 넓었지만 우린 여기서 아침만 후딱먹고 비행기를 타야해서 바로 나왔다.

 

돈주고 갈만한 라운지는 아니지만 PP카드가 있다면 들러도 될법한 아시아나 라운지.

시간이 많으면 안마의자 한번 이용해 보고싶다.

푹신해보이던데...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