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 기내식 후기를 남겨본다.
남의 여행기를 보면
궁금했던것중 하나가 기내식!!!
(나만 그런가;;)
일단 좌석부터.
내가 탄 타이항공 tg659편은
3-3-3 좌석이 대부분이었다.
사전에 좌석지정이 가능해서 보니
3.3.3이었다가2.3.2로 좁아지는 구간발견.
장신인 남편을위해 이자리를 지정했다.
역시 예상적중!!!+_+
비상구열도 아닌데 다리 쭉뻗고온 남편.
(남편에 비하면 나는 170cm 꼬마라;;
아무데나 앉는다ㅜㅠ)
시작은 아몬드부터~간단한 음료도 한잔주는데
여행동안 컨디션관리를위해 술은 안시켰다.
보통은 맥주나 위스키를 한잔
했었지만 아직 아침이니까~
식사는 둘중 하나였다.
돼지고기 커리 or 새우돈부리.
난 새우로주문.
돼지고기 커리 or 새우돈부리.
난 새우로주문.
모닝빵에 오이와햄을넣어
그럴싸하게 샌드위치를 만든 남편.
새우돈부리는 이렇게생겼다.
새우가 실해서 나쁘지않은 맛.
돈부리라 생각한 그맛은 아니었다.
새우가 실해서 나쁘지않은 맛.
돈부리라 생각한 그맛은 아니었다.
기내식이 엄~청 맛있을꺼라
기대하고 먹는건 아니라서
먹을만했다.
근데 어울리지도 않는
김치랑 고추장은 왜줌???
아침을 라운지에서 먹고나니
배가 별로 안고파서 새우만 골라먹었다.
차는 레몬티 달라고했더니
홍차를 주문한 남편은 홍차를주고
난 홍차에 레몬 넣어주네?
식사를 마치고 모니터로 오랜만에
2 broke girls한편보고
미니언즈까지봤다.
비행기가 구형이라 모니터는 좀 별로였다.
도착 한시간 반 전쯤 또나온 스낵.
이건 진짜 맛있다.
타이항공 탈때마다 나왔었는데
타이항공 탈때마다 나왔었는데
이건 그린커리가 들어가있었다.
향신료맛 완전 내스타일♡♡
치킨이 꽉 차있음.
소화시킬 틈도없이
먹고 또먹고나니
드디어 다 와간다.
타이항공 기내식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과 달리
타이식 요리가 나오니
향신료를 싫어하거나
타이식이 싫은사람은
입맛에 맞는 스페셜밀
신청하는게 좋을듯.
여튼 나의 결론은 타이항공 기내식!
먹을만함. 서비스도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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