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시 필수로 해야하는 것중 하나가 바로 환전이다.
나라마다 통화가 다르기때문에 환전도 여러종류로 하게 되는데
달러, 유로, 엔화같은 주요 통화가 아닌경우 은행에 해당 화폐가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
달러를 가지고가 그 나라에서 환전하는게게 환전수수료를 생각하면 더 유리한 경우도 있다.
보통 해외여행시 여행을 기점으로 환전을 두번 하게 된다.
갈때 한번. 돌아와서 남은 경비를 또 한번.
이럴때마다 환전 수수료는 쑥쑥 빠져 나간다.
해외여행후 환전수수료를 아끼는 꿀팁!
외화통장을 개설하기! 외화통장은 어느 은행이나 있다.
난 어쩌다보니 외화 통장을 두개 만들었는데 KEB하나은행와 SC제일은행에 각각 외화통장을 만들었다.
KEB하나은행 외화통장은 KEB랑 하나가 통합하기도 전에 만들었던 통장인데
여행후 남은 짜투리 달러들을 보관해 놓는 용도로 사용했다.
입금해놓은 금액이 크면 나름 소소하게 달러로 이자도 붙는것 같은데
큰 금액을 넣어본적이 없어서 -_-;; 이자 이익은 아직 못봣다.
외화통장은 달러를 입금할때나 찾을때 별도의 수수료가 없기때문에 은행에 통장을 들고 가야한다는 번거로움만 감수하면
쓸때없는 환전수수료 낭비를 줄일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외화 통장은 외화수취시 300달러 미만이면 수수료가 면제여서 개설했다.
주의! 보통 외화통장 개설 가능한 통화 종류와 입출금 수수료는 은행마다 다르니 확인 필수!
요즘처럼 환율이 급락 급등을 반복한다면 재테크 수단으로 환테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때도 외화통장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결국 화폐는 바꿀때마다 수수료가 나가니 최대한 바꾸는 주기를 줄이는게 환전수수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외화통장을 사용하면 한번 환전한 돈은 추가 환전없이 안전하게 보관했다가
수수료 없이 찾을수 있으니 환율우대 100% 받은것 같은 효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