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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직구인생템 샤프 공기청정기 5개월 사용후기

by 톡소다. 2016. 10. 14.


지난 5월, 뜨거운 여름이 되기 직전 한참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서 샤프 공기청정기를 직구 했었다.

내가 구입한건 샤프 공기청정기 KC-E50W

구입후기 -> http://sodasada.tistory.com/319

저 포스팅서 보니 5월에 미세먼지 심했던날 서울이 83이었는데 오늘은 미세먼지 수치가 95다.

어쩐지 공기도 뿌옇고 목도 칼칼하더라.T_T

 

공기청정기를 직구한지 5개월이 지난 지금. 사용후기를 남겨본다.

 

일단 봄에 한참 미세먼지가 심했을땐 잘쓰다가 여름에 너무 더워서 종일 에어컨을 틀고 살땐 공기청정기를 안썼다.

문꼭닫고 에어컨틀고 자는데 공기청정기까지 틀면 너무 침대 주변 사방에서 전기가 빙빙 도는것 같아서 -_-;;;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방안이 점점 건조해지는 시점부터 공기청정기를 다시 틀기 시작했다.

원래 가습기를 따로 사용했었는데 이 모델은 습도조절 기능이 같이 있어서 공기청정 + 습도조절을 모두 사용했다.

덕분에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거나 입이 마르는 날은 없었다.

비염이 있는 남편은 이걸 틀고자면 다음날 확실히 코가 덜 건조하다고 했다.

 

몇달 사용해보니 아직까진 큰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집안 공기가 안좋으면 얘가 정말 맹렬히 돌아가는데 그럴땐 좀 소음이 있긴하다.

 

직구한 공기청정기라 메뉴는 모두 일어로 써있지만 사용은 어렵지 않다.

공기청정기에 들어가는 물통 관리만 잘 해주면 앞으로도 쭉~ 불만없이 사용할것 같다.

 

이 제품을 구입할 당시에 진짜 여러가지 공기청정기 모델들을 비교해보고 구입했는데 국내 제품들이 워낙 가격이 높아서 직구를 택했다.

요즘은 공기청정기도 렌탈로 많이 사용하는듯.

직구를 하든 쇼핑몰에서 구입을 하든 렌탈을 하든 결론은 요즘같은 날씨엔 공기청정기 필.수! 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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