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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를 하면서 양가가 서로 인사하는 자리인 상견례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상견례 장소를 고르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경험자로써 양가 상견례 장소 선정시 고려할점을 남겨본다.

 

 

결혼준비 - 상견례 장소 고르기 체크리스트

1. 식당 위치 정하기

상견례 식당위치는 보통 양가가 같은 지역에 산다면 중간 지점 정도가 적당하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산다면 양가 의논하에 지역을 정하면 되는데 이건 무조건 신랑쪽, 무조건 신부쪽! 이런법칙이 없다.

양가 어른들과 상의해서 지역을 결정하면 된다.

 

2. 독립된 공간을 제공하는 식당을 고르자. 단! 당일에 돌잔치나 행사가 있는 식당 제외!!!

나는 한정식집에서 상견례를 했다. 독립된 공간이고 조용해서 좋았는데 식사가 끝나고 나오면서 보니

바깥쪽에서 돌잔치를 시작해서 시끌벅적 했다. 다행히 내가 식사 하는 동안엔 조용했지만

식당에서는 잔치들을 많이 하니 예약한 식당이 그날 조용히 식사가 가능한 곳인지 꼭 체크해보자.

자리는 당연히 의자가 있는 곳으로!

 





3. 요리는 코스요리로!

양가 처음 만나는 자리라 서로 어색하고 할말도 별로 없을터.

이럴땐 차라리 때가 되면 음식이 왔다 갔다 하는 코스 요리가 좋다.

새 음식이 나오면 음식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서로 어색함더 덜 수 있고~

 

 

 

4. 이왕이면 메뉴는 한식이나 일식으로. 메뉴도 사전체크!

물론 부모님이 양가 다 양식을 좋아하신다면 양식도 ok.

그렇지만 대부분의 어르신들의 입맛엔 한식, 일식, 중식 정도가 적당하다.

상견례 장소로 유명한 식당들을 보면 대부분 코스 요리가 정해져 있으니 적당한 가격의 코스 요리를 고르면 되겠다.

혹시 건강상태 때문에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거나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있을수도 있으니 메뉴는 미리체크!

특히 회의 경우 안먹는 사람, 못먹는 사람 꼭 있으니 체크해 보는게 좋다.

 

 

5. 복장은 깔끔하게!

양가 첫 인사하는 자리니 당연히 복장은 깔끔하게!

면접 복장처럼 입을 필요까진 없지만 청바지 티셔츠 입고 가시면 안됩니다. -_-;

 

 

5.식사 비용은 사전에 논의 하자!

상견례 비용역시 여자쪽에서 낸다. 남자쪽에서 낸다 정해진 법칙은 없다.

그래서 당일에 식사하면서 계산하다 우왕자왕 할 수 있으니 사전에 예비 부부가 식사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고 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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