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매니큐어에 빠져서 이것저것 사모으다 아무래도 내가 바르는건 성에 안차서
인코코 손톱스티커를 애용했었다.
손쉽게 붙일수 있고 네일케어 받은것처럼 깔끔한 incoco를 좋아 했었는데 이게 은근 독한지 하고나면 손톱이 좀 갈라지는것 같았다.
요즘엔 핫한 붙이는 젤네일 데싱디바가 유행!
젤네일처럼 두꺼워서 인코코보다 오래가고 가격은 인코코랑 비슷한데 데싱디바는 30개정도 들어 있어서
한번 사면 3번정도 할 수 있다.
GS홈쇼핑에서 사면 6만원 정도가격에 25종 풀세트를 주니까
그거 한번 사면 몇달은 할 수 있을듯-_-b
데싱디바는 샵에서 젤네일 하는것보다 쉽고 이쁘긴한데 처음 데싱디바 떼는법을 모르고 막 뗐다가 손톱 다 뜯길뻔했다.
쉽게 데싱디바가 제거 된다는 사람도 있지만 난 이거 한번 떼본 이후로 절대로 막 안떼고 우드스틱을 꼭꼭이용한다.
dashingdiva가 손톱에 붙어있는 동안 접착제와 같이 붙어 있는거라 그냥떼면 손톱에 손상이 많이 가는듯.
데싱디바를 붙이고 계속 손에 물을 묻히고 하면 아무래도 접착력이 떨어져서 손톱 주변부터 점점 뜨기 시작한다.
내경우 4일정도 되면 데싱디바를 붙인 손톱에 머리카락 끼기 시작 ㅋㅋ (이건 내가 잘 못 붙여서 그런것 같긴 하지만;;)
데싱디바 쉽게 제거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우드스틱과 리무버 준비!
올리브영에서 우드스틱 10개짜리 1,500원에 구입했다.
이런건 구입해 두면 네일아트 할때도 두루두루 사용하고 좋을듯.
우드 스틱에 화장솜을 살짝 말고 리무버를 묻힌다.
그리고는 데싱디바가 붙어 있는 손톱 가장 자리부터 우드스틱으로 살~짝 들어준다.
리무버가 묻어 있어서 접착제도 살짝 밀리면서 우드스틱으로 슬슬 밀면 쉽게 톡~ 떨어진다.
아집 적착제가 남아 있는 부분도 화장솜으로 슬슬밀면 잘 떨어짐.
이렇게 데싱디바에 붙어있던 접착제 그대로 툭~ 손톱에서 제거 했다.
그냥 떼어냈을땐 손톱에 접착제가 많이남아서 그거 제거하느라 손톱이 많이 상했는데 이렇게하면 손상도 덜하고 제거도 한순간에 가능~
자 다음 손톱~
우드스틱을 이용해서 거의 원형 그대로 제거 완료!
dashingdiva로 손톱 상하지 말고 우드스틱으로 쉽게 집에서 제거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