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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바다가 보고싶을때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로 추천하는 대천!
대천은 서울에서 고속버스로 두시간 거리라
당일치기 주말여행, 버스타고 주말여행으로 가기
딱 좋은 곳이다.
대천해수욕장도 유명하지만
우리의 목적은 대천항에서 타는 대천유람선!
대천 여행코스는
대천 크루즈-> 점심-> 대천 해수욕장-> 서울로 정했다.
대천역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대천 유람선을 탈 수 있는 대천항에 내릴 수 있다.
대천 유람선-> 바로가기
대천크루즈 출발 시간은 정해져 있었다.
대천 크루즈 A코스 기준 출발시간은
11시 / 13시 30분 / 15시 30분이니 시간 확인하고 움직이는게 좋겠다.
드디어 도착한 대천항!
대천크루즈의가격은 A코스 기준요금으로 15,000원!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시간 반정도
바다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있으니 타볼만하다.
자자 대천 유람선 출발!
이게 얼마만에 보는 바다냐.T^T
지나가는 대천 크루즈발견.
사진에보이는 크고작은 섬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_=
진짜 무인도도 보고 새파란 바다도 보고
바다에 취해 있다보니
어느새 항구에 도착해 있었다.
바다위를 떠다니다 도착한곳은 대천 해수욕장.
바다가 보고싶다고 한건 남편이었는데
내가 더 신났다.
바닷물에 휩쓸려 반질반질해진 돌.
해변에 누워 있는데
머리 위에서 페러글라이딩을 하고 있었다.
가까이서 본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한번 타보고 싶기도 하고~
바다는 역시..언제와도 좋다 :D
해수욕장 개장하면 한번 더 와야지!!
배타고 바다 한바퀴
해수욕장에 앉아서 해변즐기기까지
온전히 바다를 즐길수 있는 대천 여행.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