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말부터 쭉 지켜봐왔던 의류주가 있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의류주 두개.
대현 016090 / 엠케이트렌드 069640
대현은 2,500~3,000원 사이를 왔다갔다 하던 주식이라
보통 3000원아래일때 샀다가 3천원이 넘으면 팔고 했었는데
2500원일때 왕창샀다가 3200원에 손절하고 신나 했건만...
지금은 4천원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T^T;
늘 그렇듯 근본없는 단타 개미의 손을 떠나고 나면 쑥쑥 잘도 오른다.
최근엔 왜 이렇게 주가가 오르고 있나 했더니.
역시나 중국 모멘텀 이슈.
중국사업 순항 기대와 같은 기사가 많다.
외국인, 기관 동반매수까진 아니지만
외국인.기관.금융투자 거래가 활발한 주식.
또 하나의 주식은 엠케이트렌드.
우리나라엔 TBJ로 더 알려진 회사지만
중국엔 NBA로 저 달 알려진회사다.
이 주식 역시 작년 여름휴가비를 대준 주식이었건만
한동안 깊은 하락늪에 빠져 있었다.
이 역시 16천원대에 손절했건만.......
그뒤로 2만원됐어ㅋㅋㅋㅋㅋㅋㅋㅋ
주식을 하지 말아야하나보다......
엠케이트렌드 역시 오늘 4%, 어제 5%가 올랐다.
2만원위로 올라간건 진짜 오랜만에 보는듯.
올초에만해도 11,000원대였으니 손절만 안했음 두배 장사는 했겠다.
중국에서는 농구가 인기 스포츠고
NBA매장이 중국에서 확대되면서 주가에 반영된듯.
3일연속 외국인 기관이 동반매수했다.
나는 근본이 전혀 없는 단타쟁이라
이 주식들을 추천한다고 남기는 포스팅이 아님.
눈여겨 보고있는 주식이라
올 말까지는 계속 이 주식들을 눈여겨 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