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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coholic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너는 진정한 작업주!

by 톡소다. 2016. 5. 8.


한때는 집에서 만들어먹는 칵테일에 빠져 있을때가 있었다.

그때 구입했던게 바로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 드라이 진.

 

파란색병에 담긴 이쁜 술이라 특이 여자들에게 더 어필되는 진이다.

 

어느날 엄마에게 남편이 봄베이 사파이어로 칵테일을 만들어 줬다고 했더니

아빠도 총각때 엄마에게 봄베이 사파이어로 칵테일을 만들어 꼬셨다고 ㅋㅋㅋㅋ

봄베이 사파이어가 이리 유서깊은 작업주일 줄이야;;

 

생긴것도 그렇고 이름도 그렇고

무엇보다 맛도 깔끔한 드라이진이다.

이쁜 생김새에 빠져 원샷했다간 목구멍이 타는 경험을 할지도;;;

 

봄베이 사파이어도 2종류가 있는데

영국, 캐나다산은 알콜도수 40도

미국산은 알콜도수 47도다.

완전 독주다.

 

봄베이 사파이어로 칵테일 만드는 밥은 간단하다

 봄베이 사파이어 + 오렌지 쥬스 조합도 괜찮고

봄베이 사파이어 + 토닉워터 조합도 Good~

 

칵테일..뭐 별거 있나

그냥 내가 먹고싶은것들 이것저것 섞어마심 되지 -_);

 

봄베이 사파이어는 요즘 이마트에서 375ml가 2만원이다.

375ml를 누구 코에 붙여 -_);

요즘같이 날이 더워지는날엔

봄베이 사파이어 + 토닉워터 + 얼음 하나 동동띄워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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