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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hailand_Bangkok

방콕 호텔 추천! 수쿰빗 파크, 방콕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by 톡소다. 2024. 10. 29.


방콕은 좋은 호텔이 너무 많아서 숙소 고르기가 오히려 어려운곳이죠. 

최근 다녀온 방콕 스쿰빗 파크, 방콕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후기를 공유 합니다!

 

방콕 마지막 3일을 정말 편안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수쿰빗 파크, 방콕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답니다. 사실 "메리어트"라는 네임밸류에 대한 믿음도 컸고, 가족 단위로 머물기 편한 곳을 찾다 보니 이곳이 딱 눈에 들어왔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대박 만족했답니다. 위치부터 시설,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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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교통의 편리함, 쨍한 날씨에 딱 맞는 툭툭이 서비스

수쿰빗 파크 메리어트는 BTS와 MRT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아주 편리해요. 물론 살짝 어중간한 위치가 살짝 아쉽긴 했지만요;;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어요! 호텔에서 직영으로 툭툭이를 15분~30분마다 운영하더라구요. 엠포리움 백화점과 가까워서 쇼핑이나 식사할 때도 너무 편했답니다.  툭툭이를 타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것도 이 호텔만의 매력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어요.

 

방 안의 시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완벽한 아파트형 숙소

가족 단위로 여행하다 보면 아무래도 아이의 옷이나 물건이 많이 더러워지잖아요. 이곳은 아파트먼트형 호텔이라서 객실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모두 구비되어 있었고, 주방까지 있어 요리도 가능했답니다! 이게 또 얼마나 편하던지요. 우리 딸이 갑자기 쌀밥에 김치 싸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이런 걸 보면 확실히 장기 투숙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겐 이런 아파트형 호텔이 딱이에요.

침대도 넓고 푹신해서 하루 종일 방콕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오면 누워서 푹 쉬기 딱 좋았어요. 아침에 일어나도 몸이 피곤하지 않고 개운하더라구요! 남편도 이 침대가 참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방콕에서 조금 긴 시간을 보내며 이동이 많은 여행 계획이라면, 방 안에서 이런 편의성을 누리는 게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친절한 직원들 덕분에 더 즐거웠던 스테이

사실 호텔의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저는 직원들이 얼마나 친절한지도 많이 보거든요. 근데 여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데스크에 가서 문의할 일이 많았는데, 어떤 질문이든 다 웃으면서 답해주고 방콕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 리스트까지 적어주더라구요.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서 전화로 이것저것 부탁할 때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감동했어요. 뭐 하나 부족함 없이 필요한 걸 바로바로 챙겨주는 모습에 완전 반해버렸죠.

 

아침 식사 추천!

아침 조식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조식은 그 호텔의 분위기나 퀄리티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잖아요? 그런데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는 신선한 과일, 빵, 따뜻한 국물 요리, 신선한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어서 누구나 입맛에 맞게 즐길 수 있었어요. 딸아이는 시리얼 코너에서 이것저것 먹어보며 신나했고 남편은 계란 요리를 좋아해서 매일 아침 오믈렛에 푹 빠졌었답니다. 저도 한식 코너에서 반찬을 살짝씩 곁들여 먹었는데 뭔가 집밥 같은 느낌이라 좋았어요. 이런 게 여행 중에 큰 행복 아니겠어요??

가격 대비 최고의 만족도, 가족 여행으로 추천하는 이유

사실 호텔 가격이 조금 높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콕에서 이 정도 시설과 서비스라면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어요. 비슷한 위치에 있는 다른 호텔도 고려했지만, 메리어트의 네임밸류와 아파트먼트형 숙소라는 점에서 가족 여행객에게는 더할 나위 없지 않나 싶어요. 호텔 주변에 편의 시설도 많아서 가족끼리 머무는 동안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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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다음 방콕 여행에도 "수쿰빗 파크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한 번 묵어보면 그 매력을 잊기 어려운 곳이 메리어트라는 생각이 들어요. 가족 단위 여행은 물론이고 커플이나 친구끼리 방문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친절함, 편리함이 여기저기 묻어있으니까요. 방콕에 다시 간다면 저는 이곳을 또 선택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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