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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Travel Tip!

타이항공 TG659 비즈니스 기내식 좌석 후기

by 톡소다. 2023. 5. 14.


타이항공 TG659

인천-> 방콕 이동을 하면서 이용한 타이항공 TG659 비즈니스 좌석과 기내식 후기 공유 합니다!

타이항공 좌석을 예약하고 나면 타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좌석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기내식과 좌석 지정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타이항공 좌석지정과 기내식 지정방법

타이항공 좌석지정 오랜만에 가는 태국여행!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타이항공을 예약했어요. 예약은 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했지만 좌석 지정은 타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해야한다는거~ 아시아나

sodasada.tistory.com

 

저는 남편이랑 둘이 탑승하는거라 둘이 이야기도 하면서 가려고 가운데 좌석을 선택했어요.

TG659비즈니스 좌석은 1-2-1 배열이라 혼자가는 여행이라면 창가쪽이 좋겠죠?

가운데 좌석도 모르는 사람과 앉게 된다면 좌석이 떨어진 배열을 선택할수 있어요.

테이블이 가운데 있는 좌석이 있고 양 옆에 있는 좌석이 있어서 저는 테이블이 통로쪽에 있는 좌석을 선택했어요.

제가 탑승한 좌석은 TG659 14E, 14F 좌석!

좌석마다 주는 기내 파우치!

파우치 안에는 양말, 칫솔세트, 핸드크림, 귀마게, 안대, 립밤등이 있었어요.

일회용 슬리퍼! 양말이랑 슬리퍼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좌석에 앉자마자 웰컴 드링크부터 나오네요.

좌석은 당연히 눕기 가능! 하지만 키 180이상이면 좌석이 좀 짧은것 같아요. 저는 다리 쫙 펴고 누웠는데 남편은 살짝 구부정하게 누워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평일이라 그런지 비즈니스는 빈좌석도 꽤 있었어요. 제 옆쪽 창가는 쭉 비어 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승무원분들이 오며가며 말을 참 많이 거심;

비행기타면 늘 갈증나는게 문제인데 물을 쿨하게 생수 통채로 주시네요.

곧이어 시작된 알콜타임!

레드 와인은 2종류중 고를 수 있었어요. 둘다 마셔봤는데 맛은 뭐 비슷비슷했음.

야채 듬뿍 안주도 같이 주시고~

와인좀 마시고 있으니 바로 식사가 나오네요. 

저는 타이식 치킨커리를 주문했어요. 메인이 치킨커리인데 생선이 크게 같이 나와서 오잉? 싶었네요.

오랜만에 가는 태국 여행이라 한동안 잊고 있었던 레드커리맛이 넘 좋았어요.

남편은 소고기! 뭔가 생각했던것과 다른 비주얼이었지만 이쪽도 나쁘지 않았어요.

식사 마치니 바로 과일이랑 치즈 주셔서 와인을 정말 쉬지 않고 마신듯.

어디쯤 왔나 보면서 술 한잔하고 나니 너무 배불렀네요.

코스 마지막은 디저트까지 풀세트 인데 도저히 여기서 디저트를 더 먹을 배가 없어서 디저트는 패스 했어요.

와인 몇잔 마셨더니 졸려서 잠깐 숙면~ 깰때쯤되니 커피 한잔을 주시네요.

조금 있으니 또 간식으로 초코렛을 주심.

내리기 한시간정도 남았을까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왔네요.

이렇게 쉴틈없이 먹고자고 먹고자고 나니 방콕 도착!

편한 좌석에서 신나게 먹고자고 하다보니 방콕은 금방 도착하네요.

비행시간이 짧게 느껴진게 아쉬울정도로! 

 

이상 타이항공 TG659 비즈니스 좌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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