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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칭다오 자유여행 필수코스! 칭다오 맥주박물관

by 톡소다. 2016. 4. 21.

칭다오는 연차 하루내고 가기 정말 좋은 해외 여행지다.

중국말을 전혀 못하지만 자유여행도 가능한 곳.

 비행기 시간이 한 시간 밖에 안걸려서 왕복시간 부담이 없고

대신 해외니까 면세점 마구 이용 가능!

저렴하게 마사지 받을수 있는 해외 여행지.

맛있는 음식이 많아서 먹방 여행이 가능한 해외 여행지.

그리고 칭다오 맥주박물관처럼 여행 코스도 갖추고 있는여행지!

그곳이 바로 칭다오~~ (칭다오 홍보대사 아님 -_-;;;)

 

 

칭다오 (청도) 자유여행경비는 요 포스팅에 남겨 뒀다.

-> 칭다오 자유여행 경비 보기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칭다오(청도) 자유 여행의 필수 코스라 할수 있는

중국 칭다오 맥주박물관!!

 




칭다오 맥주 박물관 운영시간

10월~6월 : 8시 30분~17시 30분

7월~9월 : 8시 ~18시까지다.

입장료는 하절기 성수기에 60위안

동절기 비수기에 50위안이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양꼬치엔 칭다오~

그 맥주가 생산되는 공장 겸 박물관!

 

 

 

 건물이 크게 2개로 나눠져 있는데 한곳은 칭다오 역사를 전시해 놓은 박물관

한곳은 칭다오 제조 과정을 볼수 있는 공장 겸 전시장 이었다

 

칭다오 맥주의 시작은 1903년이니까 무려 100년이 넘었다!

 얼핏 진짜 사람인줄알고 깜놀~

 

한국에서도 종종 사먹었던 칭다오 맥주가 이곳에서 생산된다니 신기신기~

 

이 앞에서 입 쩍~ 벌리고 사진 찍었는데 차마 올릴수가 없네;;

 실컷 구경했으니 자 이제 맥주를 마셔 볼까~

칭다오 맥주 박물관 입장권을 사면 2잔의 맥주를 마실수 있다.

박물관을 한참 구경하다 보면 나타나는 생맥주 시음코너!

 

입장권을 보여주면 맥주와 꿀땅콩을 하나씩 나눠준다.

이 맥주가 진짜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T_T

맥주에서 신선한 맛이나~

 

요 꿀땅콩 완전 맛있어서 한박스 사고 싶었다.

나중에 마트에서 살수 있을줄 알았는데 까르푸에서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여서 아쉬웠다.

 

흔히 칭다오 맥주는 녹색캔만 알고있었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다양하고

디자인도 점점 진화 했다.

 

다양한 칭다오맥주 히스토리들을 볼수 있었던

진심 유익한 박물관 ㅋㅋㅋ

 

여기 진열된 맥주들을 보면서

아직도 내가 맛봐야할 맥주가 많다는 사실을 알았다. -_-b

 

칭다오맥주공장이 같이 있어서 실제 맥주가 생성되는 과정도 볼수 있다.

맥주공장이 꽤 큰편이었는데

자동화 되어있어서 실제직원수는 10명도 안되어 보였다.

 맥주 한캔만 줍쇼.....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나면 기념품 샵이 나오고

 2번째 맥주를 마실수 있다.

구경도 하고 술도 마시고 세상에 이렇게 좋은 여행 코스가 다 있나. :D

 

맛있는 맥주 2잔과 풍부한 볼거리가 함께한

칭다오 맥주박물관 여행!

 칭다오 박물관밖 거리는 온통 맥주 가게들~

 

칭다오 맥주 박물관 가주세요~

라고 말하면 절대 택시 아저씨는 못알아 먹는다.

난 한자로 써진 단어카드를 보여주고 갔는데

칭다오 맥주 박물관은 중국어로 칭다오 피주보우관인듯.

 

 내가 칭다오를 마지막으로 간게 2015년인데

그때만 해도 요런 모습이었던 칭다오 맥주 건물관은 2016년 후기를 보니

멋지게 리모델링 되어 있었다.

가까운 해외여행지를 찾는다면

칭다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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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