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오픈 혜택 눈여겨 볼만 하다!

토스뱅크 

우리나라 3호 인터넷은행이 오픈되었네요. 오랜만에 새로운 은행의 등장이라 오픈전부터 사전 예약해두고 관심 가졌었던 토스 뱅크. 어떤 모습으로 오픈 영업을 시작하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목차

1. 토스뱅크 계좌 개설 방법

2. 토스뱅크 예금금리

3. 토스뱅크 체크카드 혜택

4. 토스뱅크 대출 금리

 

1. 토스뱅크 계좌 개설 방법

토스는 그동안 신규 서비스를 론칭할 때마다 친구 초대, 지인 초대 혜택을 늘 서비스와 함께 구성했었습니다. 이번에 오픈하는 토스뱅크 역시 친구 초대 기능이 거의 필수처럼 붙어 있네요.

 

토스 뱅크 계좌 개설 방법은 이렇습니다.

1) 토스뱅크 사전 신청 -> 대기번호 부여

2) 가입순서가 되면 계좌 개설 알림 문자 수신

3) 문자로온 링크를 통해 토스 뱅크 앱에서 계좌 개설 완료

 

주의사항! 

다른 금융기관에서 20일 이내에 계좌 개설 이력이 있으면 바로 계좌 개설이 불가능합니다.

 

오늘 토스 앱을 설치해도 바로 토스 뱅크 계좌 개설은 할 수 없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일단 사전 신청을 해두시고 내 순서가 와야만 토스 뱅크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토스뱅크

참고로 위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하시면 제가 친구를 추천하게 되는 링크 입니다. 저의 가입 순서를 앞당기는데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위의 링크로 사전 신청 부탁드립니다. ^^;;

 

토스 뱅크 오픈 전인 9월부터 토스 뱅크는 사전 신청을 받았습니다. 사전신청사전 신청 순서에 따라 나의 가입 순서가 매겨지고, 만약 내가 친구를 초대해서 친구도 사전 신청을 하면 내 가입 순서가 올라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즉, 빨리 가입하고 싶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토스 뱅크를 자발적으로 홍보해서 가입시켜야 통장 개설 가능일이 빨라집니다.

 

 

2. 토스 뱅크 예금금리

토스 뱅크의 예금금리는 2021.9.10일 기준 연 2%입니다.

금액 구간으로 보면 1억 원 이하도 연 2%, 1억원 초과도 연 2%로 금액 제한도 없고 기간제한도 없이 금리를 제공하네요.

 

최근에 이 정도의 파격 금리는 최근에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제2 금융권 제외하고) 딱 파킹 통장으로 쓰기 좋은 상품의 등장!

 

파킹 통장으로 쓰기 좋다고 한 이유가 자동이체 실적이나 급여계좌 실적을 요구하지도 않고 저축 금액도 상관없이 2%라서 공모주 투자를 한다거나 주식 투자할 여유돈을 넣어두면 며칠을 넣어두든 연 2%에 달하는 예금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예금으로 장기간 묶기 애매했던 돈들 넣어두기도 좋네요. 예금금리가 0원에 가까운 입출금통장 돈들 여기로 다 끌어들여야겠어요.

 

그동안 파킹통장으로 많이 활용되었던 카카오 뱅크 세이프 박스가 연 0.8%, 케이 뱅크 프럴스 박스가 연 0.5%의 이율이었던걸 생각하면 코스 뱅크의 옉므금리가 얼마나 높은 것인지 실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3. 토스 뱅크 체크카드 혜택

토스뱅크 통장 개설과 함께 입출금이 가능한 체크카드를 같이 만들게 됩니다.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라서 혜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은데 토스 뱅크 체크카드는 오픈 발을 위해 혜택을 꽉꽉 담았네요.

 

토스 뱅크 카드는 발급 수수료가 2천 원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체크카드라 연회비는 없습니다. 카드 종류는 하나카드네요.

 

체크카드 혜택 역시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을 줍니다.

커피 / 편의점 / 택시 / 패스트푸드 /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토스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매일 한 번씩 300원씩 캐시백을 해준다고 하네요.

 

출퇴근하면서 최소한 대중교통을 2번은 이용하니까 대중교통비 300원 할인, 커피도 거의 매일 마시고 있으니 커피도 300원 할인, 편의점도 300원 할인이라... 이 혜택도 잘만 이용하면 쏠쏠하겠는데요?

택시가 껴 있어서 5개 카테고리 모두가 매일 이용하는 카테고리는 아닌 것 같지만 2~3개 정도는 매일 이용하는 대중적인 카테고리라 오픈 초기 혜택 챙겨 받기 좋아 보이네요.

 

이 혜택을 모두, 매일 이용한다고 가정하면 월 최대 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46,500원!

여기에 해외 결제하면 3% 캐시백도 된다고 합니다.

직구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은 혜택이네요.

 

이 혜택이 오픈 발을 위해 담은 것 같다고 한 이유가 유효기간이 있는 혜택입니다.

혜택 제공기간이 2022년 1월 2일까지라 10월에 카드 개설하고 11월, 12월 바짝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는 거~

 

4. 토스 뱅크 대출 금리

요즘 은행이 대출을 조이면서 대출받기가 어려워졌다는 말이 정말 많은데요,  토스의 파격 금리는 예금뿐만 아니라 대출에도 적용됩니다.

 

토스 뱅크 대출 금리는 얼마?

신용대출은 금리도 중요하지만 한도도 중요하죠. 소득이 증빙되는 사람에 한해서 신용대출의 한도는 1백만 원~최대 2억 7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시 잇 돌 대출 한도는 1백만 원~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네요.

 

신용대출 금리 - 연 2.76%~15% 

사잇돌 대출 금리 - 연 4.49%~14.49%

 

 

토스 뱅크 마이너스 통장 금리는 얼마?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대출한도 1백만 원~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마통 종류가 마이너스통장 대출과 비상금 대출이 있는데 비상금 대출은 5십만 원~최대 3백만 원까지 가능하네요.

 

마이너스통장 대출 금리 -  연 3.26~13.11%

비상금 대출 금리- 연 3.57%~14.93%

 

금리는 낮고 한도는 높은 대출이라니! 이래서 토스 뱅크에 '파격'이라는 단어가 붙나 봅니다. 

최근 시중은행들은 줄줄이 대출한도를 줄이고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중단하고 있는 것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라 오픈 대기번호가 어마어마하게 몰리는 현상이 이해가 갑니다.

 

우리는 지난 인터넷은행 1호, 2호 오픈을 보면서 이미 은행들이 오픈할때 파격 금리를 제공하고 이후 점점 금리 혜택을 낮추는 것을 봤습니다. 토스 뱅크도 초기 고객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금리를 제공했을 텐데요, 이 파격행보가 계속 유지될지 아니면 역시나 줄어들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런 오픈 혜택은 누리는 게 이득이라는 거! 공짜로 높은 금리를 준다는데 외면할 필요는 없겠지요? 

 

 

 

주식에 이어 은행까지 토스의 확장세도 눈여겨 볼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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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재테크에 관심있으시다면 토스의 운영사는 비바리퍼블리카 -> 비바리퍼블리카는 아직 상장 전 -> 비상장 주식 거래 가능? 순으로 사고를 확장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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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에도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