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다렸던 오비고 공모주 청약 마지막날이네요. 어차피 증권사가 한곳 뿐이라 마감 경쟁률 보는게 큰 의미는 없는듯 해서 저는 아침에 장 열리자 마자 청약 완료 했습니다. 청약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정보 정리해 봤어요.
오비고 공모주 청약 일정
청약 일정은 7.1~7.2일로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청약 둘째날인 오늘 오비고 청약 가능 시간은 오전10시~16시까지 이니 마감시간 꼭 확인하세요~
오비고는 수요예측결과 공모가가 밴드 상단인 14,3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즉, 최소 수량인 10주만 청약하려면 71,500원이 계좌에 입금되어 있어야 합니다.
확정공모가 : 14,300원
청약 최소 수량: 10주
청약증거금: 공모가의 50%
환불일 : 7월 6일
상장일 : 7월 13일
오비고 공모주 청약 한도
청약 한도는 고객 등급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 고객일경우 청약 최대한도는 24,760주 (177,034,000원) 입니다.
우대 고객의 경우 우대 정도에 따라 150%, 200%, 250% 로 나뉘는데 우대 고객이 최대한으로 청약했을때 최대금액은
61,900주 (442,585,000원) 까지 청약 가능합니다.
오비고 분석글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오비고 공모주 청약경쟁률
둘째날 청약이 시작된 지금 오비고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39.8200 :1 이네요. 지금 경쟁률은 크게 의미가 없는게 저처럼 균등배정만 노리고 청약했을경우 마감 경쟁률에 따라 몇주를 받게될지가 결정됩니다. 어제만 해도 100대 경쟁률이었는데 마감일에 청약이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균등이 아니라 비례 배정까지 노리신다면 오후에 경쟁률 올라가는걸 보고 어느정도 금액을 넣을지 결정하셔야합니다.
이번 오비고의 주간사는 NH투자증권이죠. 저는 증권앱을 통해서 청약 진행했습니다. NH투자증권 앱의 이름은 '모바일증권나무' 입니다.
청약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나무앱 접속후 > 공모주 검색 > 공모주 청약 클릭 > 오비고 청약신청 클릭 > 청약수량 입력 > 청약완료! 순으로 진행 하시면됩니다.
오비고 따상가 얼마?
14,300원에 산 오비고가 상장당일 따상을 가게 된다면 기대수익이 얼마일까?
공모가 : 14,300원
시초가 (더블) : 28,600원
오비고 따상가 : 37,180원 (시초가 + 30% 상승)
만약 따상에 성공한다고 하면 1주당 수익은 22,880원이 되네요.
현재 오비고 장외가가 2만원대라서 따상까지는 안 가더라도 그래도 공모가보다는 높은 시초가가 형성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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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오비고에 대해 크게 확신이 없는 상황이라 그냥 딱 10주, 최소 수량만 청약했습니다. 청약을 패스하자니 아쉽고 큰 금액을 넣자니 확신이 안드는 상황이랄까요...투자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하는거니까~ 저는 제가 감당할수 있을 수준(꼴랑 10주)만 넣었습니다. 오비고를 사야하냐 말아야 하냐는 각자 판단하셔야 하는거 아시죠? 어찌됐든 청약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원하는 수익 최대한 얻으시길 바랍니다!
* 이 포스팅은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