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을 이용하면서 처음 가본 인천공항 제2터미널!
아침 비행기라 면세품 찾고 시간이 부족하면 라운지는 못갈수도 있겠다 했는데
생각보다 면세품을 빨리 찾아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은 처음 가본터라 익숙한 1터미널과 달리 면세품 찾고 라운지가면 시간이 좀 걸릴줄 알았는데
2터미널 라운지 위치가 대박 좋음!!
마티나 라운지 정면으로 나오면 면세품 인도장이 바로 보인다.
즉,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면세품을 찾고 나오면 바로 마티나 라운지가 있어서 짧은시간에도 이용가능 하다는거~
라운지는 항상 pp카드로 이용 했었는데
요즘은 무제한 pp카드가 점점 줄어드는것 같다.
참고로 나는 삼성 더오카드 혜택중에 들어 있는 라운지 무료이용을 사용했고
남편역시 lounge key기능이 있는 삼성카드 taptap1카드로 라운지를 무료 이용했다.
라운지 안은 이런모습!!!
항상 제1터미널의 좁은 마티나 라운지만 이용하다 2터미널와보니 라운지 대박 넓음!!!
아래 사진은 라운지의 의자 공간 일부를 찍은거고 오른쪽에도 좌석이 많이 있고
뒤쪽에 음식공간이 추가로 있었다.
아침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패스~
우린 라우지에서 아침먹으러 간거니까~
본격적으로 아침을 챙겨본다.
마티나라운지 음식은 항상 기본이상은 하는것 같다.
과일도 신선하고~겨울이지만 수박이 있어서 좋았다. +_+
샐러드도 바로바로 리필됨.
메인이라 할수 있는 따뜻한 음식들도 종류가 다양한 편이다.
여기 연어샐러드는 정말 맛있음 +_+
이런거 저런거 집어다가 아침식사를 마쳤다.
후식으로 과일도 먹어주고~
마티나 라운지 이용가격은 $39다.
이 돈주고 가라하면 굳이 라운지에 들르지 않을것 같지만 PP카드가 있거나 라운지키 카드가 있다면 안 갈 이유가 없지~
참고로 난 아침이라 이용하지 않았지만 와인과 맥주같은 간단한 술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