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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하이난 싼야 메리어트 호텔 대동해 조식 후기

by 톡소다. 2018. 7. 30.


3박을 했던 싼야 메리어트 호텔 다둥하이 베이 조식 후기!

3박을 했으니 조식은 총 3번 먹었는데 음식이 크게 바뀌진 않았다.

즉, 3연박 하면 좀 질릴수 있을듯.

 

Sanya Marriott Hotel Dadonghai Bay 조식에서 인상깊었던건 아이들을 위한코너!

입구에 성인 무릎위치정도 높이에 아이들용 음식코너가 따로있었다.

 

그리고 아침을 먹고 있으면 곰탈쓴 언니가 돌아다니면서

풍선인형을 만들어서 나눠준다.

보통 리조트에서 이런거 많이 하던데 여긴 싼야 메리어트 호텔 다둥하이 베이...

호텔인데 리조트같은 서비스가 많은듯.

 

하이난 여행을 하는내내 여기 비수긴가? 싶을만큼 사람이 없었는데

여기 조식당은 항상 사람이 많았다.

아니 이 호텔에 사람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만큼 많았음.

어떤날은 좌석 찾기가 힘들정도였다.

 

물론 그만큼 좌석이 많긴 했다.

여긴 약간 구석진 자리라 그래도 좌석이 좀 있었다.

 

본격 음식사진~

식당이 넓은만큼 뭔가 많아 보이는데 또 막상 먹어보면 생각보다 손이 가는게 없었던...

 

메뉴중엔 딤섬도 있고~

여긴 뭔가 삶은 고구마 감자 이런거 좋아하는듯.

 

사람이 많다보니 음식도 금방금방 없어지는데

그래도 식사시간내내 음식은 금방 리필됐다.

 

여긴 국수코너!

원하는 재료들을 담아서 주면 국수를 만들어주고 양념들도 취향껏 넣으면된다.

 

빵 종류는다양한편이긴한데...어차피 내가 먹을 빵은 정해져 있어...-_);;

 

그래서 나는 메리어트호텔에서 준 공짜 조식으로 뭘 먹었나~

첫날은 나답지않게 야채들을 채워보았다.

오래가진 못했지만. -_)

 

욕심껏 담아 만들어본 중국식? 국수!

근데 맛 없었다...뭐가 잘못된걸까;;

 

 

이건 언제 먹은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딱 봐도 남편의 취향이군 ㅋㅋㅋ

 

언젠가의 마지막 접시.

 

아! 이 사진 맨위에 있는게 두리안 튀김인데

호기심에 먹어봤다가 완전 후회했다.

뱃속 깊은 곳에서 두리안 냄새가 계속 올라옴T_T

 

이건 중국식이라고 전통음식 이라고 해서 담아본건데

...도전하기 힘든 음식이었음.

 

역시먹는건 항상 비슷비슷했던것 같다.

 

생각보다 과일은 많이 달지 않았다.

망고가 없는건 좀 아쉬웠음.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이 음식들은 혼자먹은것 아님.

하루동안 먹은거 아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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