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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찾아오는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 워터 펀

(Summer Water Fun)이 시작됐다.

 

이젠 나도 나이가 들었는지

 놀이기구 타는게 별로 재미가 없어서 

에버랜드 간지 정말 오래됐었는데^^;

 

태국의 쏭크란 축제를 못갔으니

아쉬운대로 에버랜드에서

물총이나 실컷 쏴보기로~

 

이것이 바로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는

슈팅 워터 펀 현장사진이다. ^0^

(방수카메라를 안가져갔더니 화질이;;)

 

 

즐길거리 볼거리 많은

에버랜드지만

지금 에버랜드를 간다면

필수로 들러야할 카니발광장!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워터배틀 쇼

슈팅! 워터 펀

이곳에서 하루 3번 진행된다.

 

에버랜드 슈팅워터펀 시간은

12시 / 15시 / 17시 30분

체력이 좋다면 아침일찍가서

물총쏘고 쉬면서 놀이기구타고

다시 또 물총 막 쏘고~

또 놀이기구 타고~

또 가서 물총 막쏘며

체력 방전 시킬 수 있다. -_);;

 

멋진 언니오빠들의 공연을 보다보면

슬슬감이 온다.

아~ 이제 곧 물폭탄이 쏟아지겠구나.

 

날도 더운데

더 덥게 만들겠다며

밤밤맨들 등장!

 

나는 애도 아닌데

왜 이런게 재미있지?

ㅋㅋㅋ

 

이제 본격 물대포 팡팡

물총 팡팡 스타트!!!!

 

다 필요없어 막 쏴버렷!!!!!

 

썸머 워터펀을 제대로 즐기려면

준비물이 몇가지 필요하다.

물총. 우비.

핸드폰 방수팩.

방수카메라.

젖어도 되는 옷(혹은래시가드)

슬리퍼.

 

물총은 평소에 쓸일 없어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이 현장에서 물총이 나만 없으면

소외감 느낄뻔;

완전 필수 용품이다.

 

 

하루종일 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던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여름이 가기전에

꼭 한번 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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