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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볼만한 파주!

정말 오랜만에 파주 여행을 다녀왔다.

 

토요일 오전인데도 평화누리공원 가는길은 차가 많이 없어서 드라이브 하기 딱 좋음!

주변에 산들도 있어서 오랜만에 눈이 정화되는 기분 +_+

 

임진각에 있는 평화누리공원 임장료는 따로없다.

차를 가져갔을경우 주차비만 나옴.

하루종일 주차비가 2천원밖에 안한다니 (승용차기준) 대박싸네 여기T_T

 

주차권뒤에 평화누리공원 지도가 표시되어 있었다.

 

우린 먼저 망배단쪽으로 향했다.

철조망아래 통일을 염원하는 리본들이 수없이 달려있었다.

 

세월의 흔적이 그대로 담겨있는 남북분단의 상징물 경의선 증기기관차.

 

한쪽엔 통일기원 느린우체통도 있었다.

 

이제 맞은편에 있는 임진각 전망대로 이동!

이 계단을 올라가면 멀리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평화누리공원 한쪽엔 작은 놀이공원 평화랜드도 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기자기한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공원.

주말인데도 별로 이용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바이킹도 맨뒤에 꼬마손님들 한줄만 태우고 열심히 운행중~

 

자, 이제 오늘의 목적지였던 평화누리공원으로 이동~

저멀리 열심히 돌아가는 바람개비가 보인다.

 

평화누리공원 한쪽에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도 많았다.

 

공원이름처럼 정말 평화로운 공원~

 

멀리서 보였던 바람개비들 가까이로 이동!

이날은 바람이 많이불지 않아서 멈춰있는 바람개비들이 많았다.

그래도 풍경은 최고~

 

형형색색 바람개비 앞에서 사진 엄청 찍어댔다.

 

오랜만에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탁트인 공원을 산책하니 걷는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기분!

 

그렇게 한참 산책을 하고 이제 슬슬 배를 채우러 이동~

 

평화누리공원 맛집으로 검색해보면 한식당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는 초딩입맛 남편을 둔 관계로 최근들어 보기 힘들었던 파파이스에 갔다.

오~ 파파이스 고등학교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와본것 같다.

 

맛있는 프렌치후아이와 추억의 비스킷도 시켜봤다.

 

매콤한 케이준 익스트림 치킨버거로 배를 채우고 이제 헤이리마을로 이동~

 

평화누리공원은 나무그늘이 없어서 요즘 같은 계절에 가려면 양산이나 모자 필수!

얼굴에 선크림도 필수!

 

하루코스로 간다면 텐트를 가지고가서 공원산책하고 텐트치고 쉬고 오는것도 괜찮을것같다.

데이트 코스로는 평화누리공원을 둘러본뒤 가까이에 있는 헤이리마을까지 둘러보고 오는 코스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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