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2호선 잠실역 롯데월드몰에 생긴 거대한 수족관. 아쿠아리움!! 요금이 꽤 비싼편이다. 어른은 29,000원 어린이는 25,000원. 대신 36개월 미만 어린이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그렇지만 매월 다양한 할인이 존재한다. 일단 3월기준으로 보면 네이버 N예약 특가로 어른이 25,500원이다. 난 BC카드 할인받아 18,850원에 입장! 아가 동반 무료입장 했으니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듯. 송파구인무대 할인도 있고 생일자우대 할인, 롯데카드 할인은 거의 상시로 있는것 같으니 현장결제 전에 꼭 할인받으시길!! 오픈 초반에 사람이 그렇게 많더니 지금도 여전히 주말에 복잡복잡한 아쿠아리움. 피라냐가 눈에 들어왔다. 이 물고기는 뭔데 이렇게 신기하게 생겼나...했더니 옴마야 로봇이다 로봇!! 관상어 로..
동대문운동장역이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역으로 바뀌고 동대문 운동장 자리에는 거대한 건출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가 들어섰다. 난 여기 이름이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인줄 알았는데 꿈꾸고 (Dream) 만들고 (Design) 누리는 (Play) DDP (동대문디자인플라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야구경기가 열렸던 경기장 자리에 들어선 만큼 엄청난 규모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DDP! 서울여행중 꼭 한번 가볼만한곳이다. 각종 편의시설과 전시회도 자주 있어서 서울에서 데이트하기 좋은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멀리서 보면 우주선같고 가까이서 보면 곡선으로 처리된 옆면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DDP 이건물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작품 이라고한다. 이 곡선의 알루미늄 패널은 단 한장도 같은것이..
시청역엔 주로 서울시립미술관에 갈때 가는 역이었다. 시청역 -> 덕수궁 ->서울시립 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데이트를 종종 했었는데 덕수궁은 워낙 많이 봐서 이번엔 그냥 지나치려 했더니만...운좋게 수문장 교대식 시간이어서 처음으로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식을 보게 되었다. 덕수궁 수문장 교대식진행 시간 : 오전11시, 오후2시 , 3시 30분 전통의상을입은 사람들이 하나둘씩 걸어나오고... 열을 맞춰 선다. 어린아이도 함께 나오던데 예전에도 그랬던걸까? 아님 행사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액션을 취할때마다 방송으로 이게 뭐하는건지 알려주긴 하는데... 워낙 빨라서 잘 안들림;; 나름 영어, 일어,중국어로도 동시에 통역해서 방송이 나온다. 노란옷을 입은 사람들이 전통 악기로 연주를 한다. 꽤 흥겨움. 이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