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으로 휴가지를 정한 목적은 오로지 호캉스였다. 호캉스가 뭐냐...그냥 호텔에서 놀고먹고 휴가 보내는거지 뭐~ 그런 의미에서 JW MARRIOTT HOTEL SANYA DADONGHAI BAY는 호캉스 즐기기 딱 좋은 숙소였다. 일단 중국이지만 호텔에 큰 야외 수영장이 있고 야자수가 자라고 있어서 휴양지 느낌 뿜뿜! 한국 호텔 수영장처럼 사람들 붐비지 않고 구석구석 그늘도 있고~ 이쪽은 어린이 수영장이라 난 안놀았지만 모래사장도 있고~ 어린이 수영장이 넓은편이라 애들이랑 분리되서 놀기 가능. 이거보니 조카 데리고 오고싶긴 했다. 수영장 앞엔 넓은 바다도 펼쳐져 있어서 풍경매우 좋음! 이건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https://sodasada.tistory.com/1336 작년에 내가쓰던 핸드폰..
1년만에 다시 찾은 Jw 메리어트 호텔 싼야 다둥하이 베이(JW MARRIOTT HOTEL SANYA DADONGHAI BAY) 중국 하이난엔 워낙 가성비 좋은 호텔이 많지만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이것저것 알아보기 귀찮아서. 그냥 작년에 묵었던 숙소로 또 예약했다. 메리어트 호텔 티어가 있어서 조식공짜고, 라운지에서 밤에 술도 주고, 숙박비는 10만원 내외니 이보다 더 좋기도 힘들듯 해서 고민없이 예약한 호텔. 1층 로비에 대기 인원이 없어서 그냥 거기서 체크인 하려고 했는데 티어 보더니 굳이 라운지로 가라고 해서 라운지 체크인. 여기 라운지는 뷰 맛집임 ㅋㅋㅋ 방은 Executive Ocean룸으로 받았다. 작년에도 이 방에서 묵었었는데 뭐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 여행가면 항상 침대2개!!!+_+ 좋다..
호캉스의 꽃은 역시 클럽라운지! 이번 칭다오 여행의 목적은 호캉스 였으니 목적 달성에 최선을 다했다. 즉, 어지간해선 호텔 밖으로 안나갔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칭다오 첸양 호텔역시 메리어트호텔 멤버십 플래티넘 프리미어 혜택으로 라운지는 무료 억세스 가능했다. (그러고보니 이 호텔은 체크인할때 안내문도 없었네;) Executive Lounge에선 저녁에 해피아워를 운영해서 간단하게 저녁도 먹고 술도 마실 수 있었다. 호텔정면 2층에 있는 클럽라운지로 입장! 지난 1년동안 중국의 메리어트 계열 호텔을 몇군데 다녀왔는데 호텔마다 해피아워시간에 라운지가 붐비는 곳이 없었다. 이게 중국 호캉스 여행의 큰 장점중 하나. 우리나라 체인 호텔들은 주말에 숙박하면 해피아워 시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1,2부..
2018년 메리어트와 SPG멤버십이 통합하기전. 더 샨하이티안 리조트 산야, 오토그래프 컬렉션 메리어트 골드멤버의 베네핏은 룸 업그레이드, 2명까지 무료조식, 3층에 있는 수영장 앞에 있는 The POD혹은 1층 조식당이었던 The Lounge에서 매일 2잔의 와인 제공이 있었다. 지금은 멤버십이 개편된 뒤라 골드멤버에겐 혜택이 없을듯 하고 최소 Platinum.혹은 Platinum Premier Elite가 되어야 혜택이 있을것 같다. (개편된 뒤론 나도 안가봐서 정확히 모름) 어쨌거나 나는 개편전에 산야를 갔었으니 메리어트 골드멤버로 하루에 2잔씩 와인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첫날은 3층 수영장 옆에 있는 the POD에서! 아래 사진의 노란 불빛이 보이는곳이다. 저녁을 먹고나서 갔으니 7~8시쯤이..
중국 하이난 싼야 메리어트 호텔 대동해 (=다둥하이) 마지막 이야기! 아니 호텔 하나에 포스팅이 몇개째 인지 -_);;; 그럴수밖에 없는게 호캉스 즐기러 간거라 싼야 관광은 거의 하지 않고 여행내내 호텔에서만 있었다. 아침먹고 나와서 이런 수영장에서 더위 식히며 놀다가~ 너무 더우면 물밖으로 잠깐 나와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또 수영하고~ 출출하면 뭐 굳이 밖에 나갈필요 있나~ 그냥 피자 한판 시켜먹었다. 요 피자랑 맥주한병 해서 170.2위안이었다. (= 약 3만원) 맛은 뭐...솔직히 그저 그랬음. 둘이 먹어도 배는 부를정도의 양이었다. 배부르고 소화되면 또다시 수영 ㅋㅋㅋ 이게 메인 수영장의 왼편이다. 어차피 깊이는 같은데 굳이 구역을나눠 놨다. 여기가 메인수영장이라 할 수 있는 구역. 하루종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