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목적으로 떠났던 중국 칭다오! 칭다오의 유명한 맛집들은 이전에 다녀왔던터라 이번엔 호텔 주변의 로컬 음식점을 돌아다녔다. 참고로 예전에 다녀온 칭다오 먹방 여행 포스팅은 이글 참고-> https://sodasada.tistory.com/476?category=632520 이번 여행에선 진취덕, 춘화루 같은 유명한 맛집을 가진 않았고 그냥 내가 묵었던 호텔 근처의 로컬식당들을 무작정 돌아다녔다. 사진을 보니 가장 괜찮게 먹은건 바로 이 음식! 식당은...바로여기! (한자 무식이라 뭐라 읽는지 모름;;) 위치는 내가 묵었던 포포인츠 바이 바이 쉐라톤 칭다오 호텔 뒤쪽의 쇼핑몰 골목에 있었다. 배가 고파서 그냥 식당에 있는 사진보고 주문 했는데 이름모를 이 요리도 맛있었고 살짝 칼칼한 만두도 맛 있었다..
3박 4일 대만여행을 하면서 내 위는 쉴 틈이 없었다. 대만에서 먹어봐야할것들이 왜이리 많은지! 최대한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맛있다고 소문난 음식들은 한개씩만 시켰는데도 계~속 배가 불렀다.T_T 그렇게 주구장창 먹고 또 먹은 대망 먹방여행 사진들을 풀어보려고 한다. 일단 시작은 시먼띵에서 유명한 곱창국수! 항상 사람들로 북적이는 작은 가게에서 줄을 서서 먹는곳이다. 야시장에서 사먹은 풀빵. 바삭한 풀빵안에 크림이 잔뜩 들어 있었다. 하나에 10위안이었으니 우리나라돈으로 360원!! 목이말라 사먹은 시원한 사탕수수 색은 약간...녹조낀것 같지만 -_-; 설탕맛과는 다른 천연의 달달함이 있는 주스다. 비주얼 폭발 스린야시장의 왕자치즈감자! 감자속에 다양한 토핑을 넣고 그 위에 치즈를 잔뜩 뿌려주는 이건 맛 ..
이탈리아 여행기간 동안 길거리 아무 식당에나 들어가도 맛이 없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물론 바닷가라 좀 짠곳은 있긴 했지만) 이제와서 사진을 꺼내보니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1일 1피자 한것 같다. 추억의 이탈리아 먹방여행 사진모음! 피자가 싫은 날은 파스타! 쌀밥이 그리울땐 리소또! 이탈리아! 하면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빼놓을수 없다. 걷다가 더우면 꼭 사먹었던 젤라또! 처음 올린 피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달라 맛이 달라~ 피자 파스타는 지역마다 맛도 다르고 레시피도 달라서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았다. 아래는 다시한번 가고싶은 이탈리아 알베로벨로에서 먹은 파스타& 고기 요리코스 -> http://sodasada.tistory.com/79 맛있는 라자냐~ 이게다냐~ 너무 밀가루만 먹은것 같은 느낌적인..
뭐든 잘 먹는 까탈스럽지 않은 식성과 튼튼한 위장 덕분에 해외여행을 가면 꼭! 현지식을 먹는다. 중국 청도(칭다오) 여행은 볼거리도 많았지만 맛있는 음식도 많았다. 중국음식은 느끼하거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가서 안맞다는 사람도 많은데 나는 왜 다 맛있었을까!! 두번의 칭다오 여행동안 기억에 남는 먹거리들을 모아봤다. 이름하야 칭다오 먹방여행! 물론 나는 잘 먹지만 절대.....하루에 먹은건 아니라는거~ 칭다오 맛집중 하나로 알려진 춘화루! 중국에서 찾아간 중국집이다. 볶음밥을 시켰더니 재료가 풍부하게 들어간 볶음밥이 나왔다. 새우와 부추가 꽉꽉 들어있는 맛있는 만두! 칭다오 맛집이라고 해서 기대 했는데 맛은 뭐 그냥 평범했다. 춘화루에서 가장 맛있었던건 꿔바로우~ 좀 달달하긴 하지만 그래도 탕수육!하면 생..
나의 첫 해외 여행지는 중국 Shanghai, 上海(상해) 였다. 중국의 최대도시 상하이! 첫 여행지를 상하이로 택한건 가까운 나라이기도 했지만 그때 당시 중국 상해에 친구가 살고 있어서 오랜만에 친구도 만나기 위해 떠나게 된것! 미리 말하지만 이 포스팅은 중국 상하이 먹방여행이자 가난한 여행자의 현지인 처럼 즐기기 먹방 사진들이다. 이땐 너무 어려서 그랬나... (사실 현지인 처럼 먹자고 간건 아니었는데;;) 친구가 현지에서 살고 있기도 했고 이땐 진짜 돈 안쓰고 여행한것 같다 -0- 먼저 상하이에 도착해서 친구를 상봉해 들어간 그냥 눈에 보이는 식당. 맛집 이런거 아님. 그냥 길거리 식당에 훅 들어갔다. 이건 반찬 처럼 먹는거였고 언제나 실패없는 만두. 언제나 실패 없는 고기. 옷수수 튀긴것 같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