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골목에서 사진찍기도 좋고 맛있는 음식점과 기념품 가게가 몰려있어서 구경하기도 좋은 타이파 빌리지 여행! 이곳은 마카오가 포르투갈에 지배를 당했던 시절, 포르투갈 사람들이 많이 살았던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골목 곳곳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이 많이 있고 매케니즈 푸드 레스토랑들도 쉽게 만날 수 있다. 타이파 빌리지 위치는 바로 여기! 고급 호텔들이 몰려 있는 마카오 타이파섬에 숙소를 잡았다면 베네시안 리조트에서 걸어서 10분정도면 이동가능 하다. 하지만 습하고 더운날씨에 걸어서 10분이면 땀이 뻘뻘 날 수 있으니 우린 쉐라톤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택시비는 $31 (4,650원) 밖에 안나오니 타이파빌리지 가는법 어렵게 찾지 마시고 택시타시길 추천! 택시를 타면 쿤하거리 입구에서 내려준다..
마카오 여행 첫날 숙소에 짐을 풀고 이동한 세나도 광장! 마카오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면 무조건 나오는 바로 그곳으로 이동했다. 첫날 숙소였던 베스트 웨스턴 선선 호텔(http://sodasada.tistory.com/1032)에서 나와 언덕길을 따라 세나도 광장으로 이동! 마카오 세나도 광장주변 자유여행 이동 경로! 세나도 광장 -> 윙치케이 -> 성도미니크 성당 -> 육포거리 -> 성바울 성당-> 마카오 대성당 엄청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 같지만 세나도 광장 자체가 크지 않아서 이 일대를 둘러보는 건 2시간 정도면 충분했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 포함해서~ 정면이 세나도 광장!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마카오. 확실히 중국스러운 풍경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유럽 같지도 않았지만...^^;;; 광장 한..
마카오 여행을 가면 가볼 만한 곳 중 한곳인 세나도광장. 그 세나도 광장 뒷골목에 이색적인 포르투갈 통조림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Loja das Conservas는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 본점이 있다고 한다.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로 지도보며 찾아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골목 안쪽 Loja das Conservas 발견! 입구에 커다랑 생선모양 인형이 걸려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장이 넓은편은 아니지만 3면가득한 통조림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다. 카운터 뒤에도 통조림이 가득가득~ 얼핏보면 비누같은 통조림. 디자인도 다양하고 재료도 엄청 다양하다. 대충 그림을 보면 생선 통조림이란걸 알긴 알겠는데 무슨맛일지 상상이 안갔다. 아니, 통조림을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