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역시 맛있는 술 한병!!
포스팅 제목을 주말엔 맛있는 술 한 잔! 이라고 하고 싶었으나 한 잔이라고 말하기엔 우리가 마신 술의 양이 너무 많다. -_-;; 결혼한 이후로 남편이랑 술마시러 밖에 나간적이 거의 없었던것 같다. 집만큼 술이 다양하고 안주가 다양한곳이 없어. 가격걱정도 없고 ㅋㅋㅋㅋ 시끌벅적한 분위기도 싫고 담배 냄새도 싫으니 역시 술은 집에서 마시는게 최고! 그나마 혼술은 안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다. 예전엔 둘이 같이 와인을 마셨었는데 남편이 주종을 위키스로 변경한 뒤론 한번 술 마실때마다 늘어놓는 종류가 많아졌다. 이번 주말에 우리가 마신 술들... 짐빔, 얄리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마이셀 바이세, 산미구엘!! 진짜 다양하게도 마셨네 -_-; 짐빔은 지난 휴가때 면세점에서 사온녀석인데 몇달 안된것 같은데 남..
Alcoholic
2017. 2. 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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