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을 가면서 가장 기대했던 야시장이 바로 스린야시장이었다. 대만 스린야시장 가는법! MRT 졘탄역 1번출구에서 내려서 길하나만 건너면 된다.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 갈거라 찾는건 어렵지 않다. 士林夜市 / shilin night market 대만 여행을 하는동안 이곳에서 가장 많은 인파를 본것 같다. 사람이 어느정도로 많냐하면...한강 불꽃놀이할때 인파정도? 정말 마음대로 걸을수 없을정도였다.T_T; 이때가 금요일 밤이라 더 그런건지 아니면 평소에 이런건지 모르겠지만 야시장 한바퀴 돌고 나니 두번 돌 엄두가 안날정도였다. 먹거리도 많고 쇼핑할거리도 많은 대만 나이트마켓! 스린 야시장에서 이어폰줄감개를 폭풍쇼핑 했다. 후기는 여기에 (http://sodasada.tistory.com/664) 아기자기..
대만은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 덕분에 자연스럽게 야시장 문화가 발달 했다. 대만 야시장 하면 스린야시장이 가장 유명한데 용산사 근처에도 야시장이 있었다. 바로 화시제 야시장. 용산사에 갔다가 -> http://sodasada.tistory.com/649 마침 해질무렵이라 근처 야시장을 구경하고 왔다. 華西街夜市 (taipei Hwahsi Night Market) 화시제 야시장은 관광객들보다 현지인들이 더 많이 찾는 야시장이라고 한다. 입구엔 구제물품들이 있었다. 딱히 소유욕구를 자극하진 못했던 물건들. 대만 어딜가나 한국말이 자주 보였다. 풀빵?같은 빵을 파는 이곳도 한국말이 써 있었다. 대만 달러 10원이니까 우리나라 돈으로 400원정도. 크림맛은 그럭저럭 먹을만했다. 고구마 맛은 실망 ㅠㅠ 고구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