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껏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먼저 가고싶은 나의 해외여행지
해외여행을 가는 게 특별하지 않았던 2020년 이전에는 해마다 올해는 어딜 갈까 고민하는 게큰 즐거움 중 하나였다.세상엔 내가 안 가본 나라가 너무너무 많으니까 해마다 새로운 곳 가봐야지! 다짐했다가회사일에 쫓겨 여행지 정보를 알아볼 시간이 부족해서 작년에 갔던 곳을 또 갔던 적도 있고처음가는 나라로 여행지를 정해두고 몇 박 며칠 여행지 공부하고 스케줄 짜는 게 기쁨이었던 적도 있엇다. 여행은 그냥 내가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일상의 기쁨 중 하나였고삭막한 회사 생활에 한줄기 빛 같은 존재였는데...이렇게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돈이 있어도, 시간이 있어도 갈 수 없 는게 되어버릴 줄 몰랐다.2020년 여름휴가를 포기했을 땐 그래도 크리스마스쯤이면 코로나가 끝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크리스마스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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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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