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한참 노지 캠핑을 하러 여기저기 다녔었다. 그런데 무료로 갈 수 있는 노지 캠핑장을 경험해 본 결과 역시 조금이라도 돈을 내고 입장하는 곳에서 쉬다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우리는 캠핑을 가고 싶으면 여길 간다. 작년에 처음 간뒤로 정말 수도 없이 갔던 것 같다. 금원 수목원 캠핑장 정식 명칭은 금원 수목원 수영장이다. 당일치기 캠핑만 가능하고 취사는 가능하지만 숯불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홈페이지는 여기 -> www.kwgarden.co.kr/ 위치는 여기 -> place.map.kakao.com/8225782 동절기에 휴장 해서 겨울엔 이용할 수가 없다. 4월이 되어 드디어 개장! 그런데 또 주말마다 비가 와서 지난주에야 겨우 캠핑을 갈 수 있었다. 작년엔 입장료가 대인..
캠핑장에서 자다가 소음으로 고생한 뒤로는 당일치기 캠핑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코로나때문에 먼곳으로 여행하기도 힘들어서 찾게된 서울근교 당일치기 캠핑장! 오늘의 목적지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금원수목원수영장. 위치는 여기. 수영장이 있는 수목원이라서 정식명칭이 '금원수목원 수영장'인가보다. 여긴 유료입장이다. 수영장이 개장하기전엔 성인 1인당 입장료 7천원. 어린이는 6천원. 여름에 수영장이 개장하면 성인 1인당 22,000원/ 어린이 19,000원의 입장료를 내야하는 곳이다. 아직은 수영장 개장전이라 주말에도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던 금원수목원. 사회적거리를 두면서 캠핑이 가능한 캠핑장이라 2주연속 이곳을 찾았다. 수목원 안의 수영장은 이런모습. 아직 개장전이라 물은 없었다. 생각보다 수영장 규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