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였던 타이파빌리지 (http://sodasada.tistory.com/1077) 작은 거리지만 골목 구석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멋진 그래피티아트들을 모아봤다. 골목 틈 사이로 보이던 강렬한 얼굴! 쿤하거리 스타벅스 옆 벽면엔 귀여운 고양이가 식사 중인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아마도 이곳은 에그타르트랑 버거등을 파는 레스토랑인 듯? 가장 신기했던 벽!! 페인트로 그림을 그린 게 아니라 벽면을 파내서 완성시킨 얼굴이 있었다. 머리카락부터 배경까지... 정성이 대단해 보였던 쿤하거리의 얼굴. 영알못이라 이 글자들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다... 벽을 지나 창문까지 지키고 있던 무서운 코끼리 + 문어도 만나고~ 맛있는 밀크티와 에그타르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
길을 걷다보면 우연히 벽에 그려진 그림을 만나게 될때가 있다. 누군가 몰래 그린 낙서부터 멋진 그래피티 아트까지. 멋진 갤러리 그림들은 아니지만 마주칠때마다 보물찾기 한것 마냥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된다. 이 그림은 누가 언제 그렸을까? 밋밋했던 벽이 활기차지는 순간들. 여행을 하면서 만난 그림들을 모아봤다. 꼬마 아가씨와 그래피티 로마에서 길을 걷던중 만난 그래피티. 앞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뿅~하고 나타난 꼬마아가씨가 귀여워서 정작 벽에 그려진 그래피티는 전체샷을 못 찍었다. 밋밋한 벽을 가득채운 그래피티. 뭐라고 써 있었을까? 로마의 심술궂은 세쌍둥이들 표정이 너무 뚱~해 보여서 빵터졌던 세쌍둥이들. 마치 불법주차한 차들을 감시하듯 힘 빡! 주고 있었다. 마카오 해골아저씨 마카오의 좁은 골목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