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제이준 로즈 블로썸 마스크팩 사용기

내 피부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으로 한번씩 해주는것중 하나가 스크럽과 마스크팩이다.

사실 마음은 1일 1팩 하고 싶지만 이것도 꽤 노력이 필요한거라 잘 안하게 된다.

 

이런 내 상태를 알았는지 어쨌는지 뷰티 블로거도 아닌데 마스크팩을 써보라는 제안이 왔다.

한번 써보라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는 없으니 OK~

내가 받은건 제이준코스메틱에서 나온 로즈 블로썸 마스크!

써보라고 준거니 아낌없이 써봤다!!!!

 

핑크핑크한 케이스에 마스크팩이 10개 들어 있다.

일반 마스크팩이 늘 그렇듯 사용방법은 세안하고 피부결 정돈뒤에 마스크팩을 올려주고 20분정도 있다 떼어내면된다.

 

마스크팩도 짝퉁이 있는건가?

박스를 개봉했더니 정품 인증 설명서가 같이 들어 있었다.

 

마스크팩 앞면에 부탁된 로고에 자석을 대면 로고 색상이 변하는데 요걸로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고.

 

잠들기전 피부가 지쳐있으니 마스크팩 개봉!

일반 마스크보다 얇은편이다.

반투명으로 느껴질정도로.

마스크팩을 꺼내면 장미향이 은은하게 난다.

 

잘 펼쳐서 얼굴에 올린다!!!

굳~이 얼굴에 마스크팩을 한 모습을 올리진 않겠다. ㅎㅁㅎ

 

팩안에 가득 들어있는 액기스는 손이랑 목에 듬뿍 발라주고 팩은 얼굴에 올렸다.

오~ 화장품 바른 손등이 부들부들했다.

팩을 20분정도 하고 떼어내고 얼굴에 은은한 장미잔향이 남았다. +_+

게다가 엄청 촉촉함!!!!

 

나도 나름 여러종류 마스크팩을 써봤는데 요거 요거 물건이다.

하고나서 이렇게 오래 촉촉함이 남아있는 마스크팩은 처음써봤다.

뭔가 얼굴이 쫀득쫀득해진 느낌?

(내가 그동안 너무 싸구려만 써봤나;;;)

 

마스크팩하고 다음날 화장했더니 확실히 화장이 잘 먹는다.

비비크림이 쭉쭉 흡수되는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말하지만 나는 뷰티블로거가 아님;;;;)

 

이정도 팩이라면 재구매 의사 있음!!!

중요한날을 위해 남은 팩은 아껴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