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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무거운 카메라 잘 가지고 다니지도 않고 사진도 핸드폰으로 대~충찍지만
한때는 카메라 새로 사고 렌즈 바꾸고 하는게 취미인 남편을 둔 덕분에 집에 늘 카메라 2~3대와 렌즈가 있었다.
오랜만에 사진첩에서 발견한 내곁을 스처 지나간 카메라들을 꺼내봤다.
확실히 사진은 DSLR로 찍으면 느낌이 확 다르긴하지만 요즘은 무워서 잘 안가지고 다니게 된다.T_T;
진짜 오래된 카메라지만 셔터음이 좋아서 찍는 재미가 있었던 캐논20D
캐논 색감을 좋아해서 디카가 처음 나왔을 시절부터 캐논의 다양한 모델들을 써봤었다.
그러나 구형인만큼..무겁다. 많이 무거운 카메라..
꽤 값이 나갔던걸로 기억하는 니콘D700
바디 자체가 무거운데 사진속의 렌즈 전엔 대포렌즈를 사서 사진찍다 앞으로 고꾸라지는줄 알았다. =_=
그래도 결과물을 보면 확실히 다르긴 다른 카메라.
문제는 찍사가 구리다는거지만 -_);
휴가때 가볍게 쓰려고 구입햇던 삼성nx10
니콘은 해외여행갈때 들고가기엔 너무 무거워서 가볍게 쓸만한걸 사자고 해서 구입했다.
가벼워 좋긴 한데 기본렌즈로는 한계가 있어서 렌즈를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카메라들이 내 곁을 스쳐지나갔었다.
카메라를 보니 오랜만에 dslr들고 찍사여행이나 떠나고 싶어지네~
그래도 요즘은 삼성폰으로 사진찍는게 짱짱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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