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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서번트 리더십

by 톡소다.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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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수 많은 리더들을 만나게 된다.

그동안 내가 만나본 리더들중 일부는 지금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정말 좋은 리더였고

일부는 일생에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최악의 리더도 있었다.

 

그사람과 안 맞는 나를 보면서 내가 이상한건가 그사람이 이상한건가 고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 읽었던 책이 바로 이책 이엇다.

서번트 리더십.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어던 책이다.

 

Servant leadership은 아랫사람을 섬기고자 하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출발 한다.
아랫사람을 섬기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리더가 얼마나 있을까 에서 의문이 들긴 하지만 말이다.

서번트 리더의 전제 조건은 구성원들 보다 나은 능력이다.
통상 리더의 자리에 있다는 것은 그 아랫 사람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리더십과 더 나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되긴 하지만 실제로 항상 구성원 들에게 봉사하고, 더 좋은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리더가 흔하진 않다.

전통적인 리더는 어떤 일을 진행 할 때 자기 의견 중심으로 일을 진행 한다.어떤 일이든 리더가 말하는 의견은 그저 의견으로 끝낼 수가 없다. 결국은 리더의 의견을 중심으로 일을 풀어 나가기 마련이다.
서번트 리더는 어떤 일을 진행 할 때 구성원의 생각을 신뢰하며 수용하려는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구성원에게 명령 하기 보다는 그들의 의견에 지원자 되어준다.

전통적인 리더는 눈에 보이는 결과물, 사용 경비, 통계 데이터에 집착하며 양적인 기준으로 일을 평가한다.
서번트 리더는 일의 결과와 함께 구성원의 자발적인 행동 정도, 준비 자세를 평가한다.
그들은 조직원들의 일의 성과가 미흡 했을 경우 자신이 무엇에 소홀했는지 먼저 돌아보고 반성하며 더 나은 방향을 제시 해 준다.

리더들이 조직관을 보면 확연하게 그들을 구별 할 수 있다.
피라미드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이 전통적인 리더라면 구성원들이 살고 있는 정원의 정원사가 서번트 리더다.

Servant leadership은 리더십 연구가들이 제시한

"21세기 지식시대에 기업이 계속해서 생존.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리더십 패러다임" 이라고 한다.

굳이 어려운 수식어를 붙이지 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리더의 모습이 Servant leader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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