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에서 폭풍 쇼핑 하던날
마침 크림이 떨어져서 집어든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 후기~
록시땅의 베스트셀러 이기도 하고
시어버터를 워낙 좋아해서 사봤다.
일단 생긴건 이렇다.
5%의 시어버터와 글리세린 성분이 들어 있어 수분을 꽉 잡아 준다는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
50ml 판매가가 42,000원이라서 저렴한 크림은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 비싼 크림도 아니지만.
록시땅 특유의 깔끔한 로고가 박힌 크림 뚜껑을 열면~
요렇게 새하얀 크림 등장.
사진으로 보이는것처럼 크림치고 약간 묽은 제형이다.
바닥은 이런 모습.
손등에 올리면 이런 모습 (차마 얼굴 사진은 올리기 뭐하군 -_);;)
사실 이 리뷰를 쓰기전에 처음 몇일은 록시땅 시어 라이트 컴포팅 크림에 대해서
비추 후기를 쓰려고 했었다.
얼굴에 바르니 자꾸 밀리는 거다 크림이!!
내 얼굴이 문젠가 싶어서 각질제거를 하고 발라봤는데 그래도 밀렸다.
그냥 발라도 밀리고 어떻게 해도 밀려.
자꾸 크림을 바르고 나면 크림이 밀려서 마치 때처럼 -_-;;느껴져서 짜증났었다.
처음 몇일은 좋은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거의 반통을 쓴 상태인데
이제서야 효과가 좀 나타나는듯.
어느순간부터 피부가 확 부드러워졌다.
밀리는건 여전하다.
난 약간지성피부인데 (오후되면 피부가 번들거리는)
시어버터 성분이 있으니 피부는 당연히 잘 잡아주는것같고
한달넘게 써보니 피부가 부들부들해졌다.
좋다는 크림 여러개 써봤는데 이렇게 효과가 확 느껴진게 오랜만이라.
결국 추천으로 남겨둔다.
그리드형(광고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