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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China

하이난 싼야 마사지 후기 - 푸쵸우 마사지

by 톡소다. 2018. 8. 26.


휴양지 여행을 가면 꼭 마사지샵을 간다.

아무래도 동남아는 우리나라보다 마사지가 저렴하니까~

1일 1마사지는 필수!

 

중국 하이난은 동남아라고 하기엔  애매하고 중국이라기엔 동남아같은 여행지.

어쨌든 여기서도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싼야 마사지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마사지샵 푸쵸우 마사지!

발마자시를 받으면 이런식으로 독립된 방에서 받게된다.

 

싼야 푸쵸우 마사지 가는 방법은 정말 쉽다.

싼야 썸머몰에서 횡단보도를건너면 이런 하얀 건물이 보인다.

맨 오른쪽이 동북교자관. 그 옆이 마사지샵. 그 옆이 돌핀 레스토랑.

 

검색해보니 동북교자관 간판이 까만색도 보이던데 리모델링 한듯.

2018년 7월 기준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마사지 가격은 입구에 써 있으니 바가지쓸 염려는 안해도 된다.

한국사람이 많이 오는것 같은데 가격아래 정말 요상한 한국말이 써 있었다.

90분에 138위안짜리 마자시는 정밀 욕구라고 써 있음 -_-;;

타이식 마사지도 있는데 한국어로 고전태식이라 써 있다.T_T

싼야 여행을하는 동안 이 마사지 샵을 총 3번 갔었다.

딱히 여기가 좋았다기보다는 여기 위치가 좋았다.

썸머몰 바로 맞은편에 있으니 숙소에서 금방 왔다 갔다 할 수 있고

이 근처에 마사지샵이 딱히 보이지 않았다.

근처에 다른 마사지샵을 알았다면 다른곳에 갔을듯.T_T

 

남편도 나도 타이마사지를 좋아해서 타이마사지를 선택해봤는데

발마사지 받는곳과 다른 이런 방으로 안내해줬다.

 

그런데 타이식은 정말 별로였음.

타이식이라고 하는데 중국식 -_-

타이마사지인데 마지막에 등에 부황을 사정없이 떠준다.

덕분에 남편도 나도 등에 페퍼로니@.@

수영해야 하는데 남편은 강제 래시가드행 당했다.

비싸기만 하고 시원하지도 않았던 타이식보다 그냥 발마사지 받는게 만족도는 높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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