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술도 계절따라 마시고 있다.
주로 겨울엔 와인.
여름엔 맥주.
봄가을엔 섞어서 ㅋㅋㅋㅋㅋㅋ
마트에 가면 항상 세일이라는 이름으로 365일 4캔에 만원 하는 맥주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상시 할인하는 맥주들은 늘 쇼핑리스트였다.
그러다 언젠가부터 편의점에서도 4캔에 만원 하는 맥주들이 워낙 많아서 이제 무겁게 마트가서 사오느니
편의점에서 사오는 편이다.
일단 기억에 남는 몇가지 맥주들
L맥주. 요건 롯데마트에서 파는 맥다.
생산은 독일인데 OEM으로 가져온듯.
왼쪽 검정색 L맥주가 흑맥주.
오른쪽 노란색 L맥주는 밀맥주다.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밀맥주가 더 내 취향
흑맥주는 특유의 쌉쓰름합이 있다.
일반 세계맥주보다 저렴하고 국산 맥주보다 비싼데
맛은 국산 맥주보단 진하다.
요건 편의점에서도 종종 볼수 있는 맥주들.
이때 한번 맛보고 웨팅어 필스,라들러는 영원히 아웃~
그닥 특색이없는 맥주였다.
그나마 벡스 beck's는 쌉쓰름한 맛이 좋아서 종종 사먹는다.
벨기에 맥주인 스텔라 아르투아.
...뭐 그냥 밋밋하다.
전용잔이 이뻐서 한번사볼까 했다가 맛이 없어서 안산 맥주.
거품이 살아 있는 듀벨!(duvel)
기품있는 맥주지..
듀벨을 하이네켄잔에 먹은 내가 나빴네 나빴어...
부드럽고 맛있지만 가격이 비싼 듀벨.
자주는 못먹겠다. -_);;
퀸즈에일.
요건 얼핏 보면 수입맥주같이 생겼지만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국산맥주다.
맛은 딱 국산 맥주맛이다 ㅋㅋㅋㅋ
영혼이 없는 맥주 물에 술탄듯 술에물탄듯 연약한 맥주...
맛있는 순으로 추천한다면
듀벨 >벡스>L맥주 순
나머지들으뭐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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