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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있었던 이마트 와인장터때 와인을 3병 사왔다.

이제 날이 쌀쌀해져서 레드와인을 주로 마시지만

올해 마지막 화이트 와인은 상큼한 스파클링 와인으로 선택!

 

내가 자주가는 이마트 매장에선 처음본 녀석이다.

운드라가 띨띠눔 오리지날이라고 병엔 써 있는데

운드라가 티티움 오리지날 (Undurraga Titillum Original)이라고 더 많이 부르는듯.

 

뽀글뽀글 기포가 엄청 오래유지되는 와인인데 기포가 어찌나 강한지 코르크 폭발T_T

샴페인 따다 코르크가 천장을 치고 내려오는 진풍경을 보았다...

흔든것도 아닌데 왜....T_T

와인 개봉하다 넘쳐 흘러서 1/3정도는 흘린것 같다.

내 아까운 와인.T_T

 

저렴한 운드라가 브뤼는 몇번 마셔봤었는데

운드라가 띨띠눔 오리지널은 처음.

 

상큼하고 깔끔한 와인이라 드라이한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하다.

이마트 장터에 나온 가격은 2만5천원 이었는데 이정도 가격이라면 또 구매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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